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7월 12일 금품수수혐의로 입건한 천안시체육회 A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련기사 본보 6월15일, 9월4일, 9월5일, 9월12일, 9월21일 참조)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5년 12월 시체육회 소속 강사 11명으로부터 급여 인상 조건으로 30만원씩 총 330만원을 상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천안시체육회는 인사비리 의혹으로도 고발돼 형사2부에서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