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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귀촌인 문화예술 교류 사업장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2-11-02 17:00

진전면 마산현대미술관, 2023년 마을공동 커뮤니티 조성 추진
2일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사업 예정지인 진전면 마산현대미술관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람이 사람을 부른다’ 사업 예정지인 진전면 마산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

마산합포구는 마산현대미술관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진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새로운 온라인 공동커뮤니티로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업을 제안한 김창수 관장은 “관내 폐교를 활용해 조성된 미술관에서 문화∙예술 기회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지역민 간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진전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 미술관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전면 마산현대미술관이 지역민들의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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