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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검사법과 교정법까지 알아보자

[=아시아뉴스통신] 함선호기자 송고시간 2018-12-17 16:00

▲난시란 눈으로 들어온 상이 망막의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질환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난시란?


굴절력이 모든 방향에서 걸쳐 동일하지 않아 눈으로 들어 온 상이 망막의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는 것을 난시(astigmatism)라고 한다.

난시 원인


난시가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안검하수나 덧눈꺼풀 등의 질환과 같이 눈꺼풀이 눈을 누르거나 눈썹이 안구에 닿는 경우에도 난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난시 증상


시력 저하, 눈 피로, 고개 돌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도의 난시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다.

난시 검사


눈의 굴절상태를 알아내는 '굴절검사'를 시행하여 근시를 진단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경우 정확한 굴절 검사를 위해 조절마비제(산동제)를 넣고 시행하는 굴절검사인 '조절마비 하 굴절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난시 교정법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교정한다. 안경은 가장 안전한 교정방법으로 어린 나이에는 주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며 콘택트렌즈는 관리가 가능한 나이가 되었을 때 고려할 수 있다. 성인기에는 라식이나 라섹 등의 수술적 방법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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