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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하연수 기자]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토) 오전 11시 핸드폰을 이용하여 모바일 형태로 진행하는 코로나19 타파 ‘모바일 아빠 육아 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모바일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된 아빠 육아 골든벨은 아빠가 당당하고 자신있게 육아에 참여하고 영유아 자녀들에게 보다 친근한 아빠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어려워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에서도 가능한 모바일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 150명 참여했다.
문자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참가자 모두에게 모바일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골든벨을 울린 아빠에게 지역상품권을 선물로 드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육아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이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육아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총 19문항이 출제 되었으며, 최고점 100점으로 20명의 아빠가 골든벨을 울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참여한 이OO씨는 “문제를 풀고 바로 점수를 확인하면서 틀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보며 육아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가을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참여하는 육아 골든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가족문화 형성과 육아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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