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는 11일 오전 대학본부 신관 대회의실에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자매결연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전과기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11일 오전 대학본부 신관 대회의실에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박동렬)와 자매결연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재학생들에게 특성화된 전공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특강 지원과 함께 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시설물 등의 활용 기회도 지원하게 된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2019년 부사관과를 신설해 예비 부사관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대전과기대는 군사과와 함께 우수 부사관의 안정적 양성과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RNTC(부사관학군단)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등을 통해 대전과기대는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연차 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A'등급을 받아 대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효인 총장은 “우리 대학이 특성화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100년에 도전하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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