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치킨 프랜차이즈 성공 조건, 프리미엄 가성비 통한 수익률 향상 전략 ‘내맘에두닭’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준범기자 송고시간 2020-06-24 13:00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업종을 막론하고 장사를 하는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윤이다. 당연히 매출도 중요하지만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이 좋아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 창업 조건 역시 결국은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 치킨 브랜드들은 싼 가격에 무조건 많은 양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순한 개념만으로는 더 이상 성공하기가 어렵다. 차별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기업 치킨 브랜드와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는 맛과 퀄리티에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수익률 상승 가치를 높이고 있는 ‘내맘에두닭’이 좋은 예다. 해당 브랜드는 ‘하림’의 국내산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올품’ 육계를 사용하고 있다(뼈 있는 치킨). 더불어 치킨 매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다년간 검증한 차별화된 맛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특히 올품 국내산 프리미엄 치킨을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가성비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 치킨 아이템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하면 ‘배달’에 최적화됐다는 점이다.

‘내맘에두닭’ 역시 치킨 아이템으로써 앞서 언급한 프리미엄 가성비 전략에 배달과 포장 시스템을 추가 시켰다. 맛이나 퀄리티 면에서는 이미 인정받았기에 매출 다각화를 통한 수익률 증대가 핵심이다.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경쟁이 치열한 치킨전문점 창업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에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을 구상 중인 이들의 창업 문의가 활발하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내맘의두닭’ 관계자는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맛이나 퀄리티가 떨어지면 재주문이나 재방문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프리미엄 올품 닭 사용에 대한 자부심과 배달 창업에 특화된 매출 다각화 전략으로 안정적이 매출 유지가 가능하다. 꾸준한 수익률을 창출해 나가는 ‘내맘의두닭’이 주목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워라벨’ 문화가 중요시되는 요즘, ‘내맘에두닭’은 하루 8시간만 운영하고 꾸준한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똑똑한 운영시스템으로도 주목받는다.

워낙 브랜드 경쟁력이 높기에 오후4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8시간만 운영해도 만족할 만한 매출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이유다. 또, 365일 고정 원가로 닭을 공급받기에 효율적인 원가관리가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