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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송상은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송상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송상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행복한 연애를 이어온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7년이 넘는 시간이 만들어준 믿음을 발판 삼아 새로운 시작의 첫 발, 잘 내디뎌보겠다."라며 "결혼식은 7월 초, 제주도에서 가족 언약식으로 대신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식을 전할 때마다 식에 직접 모시지 못함에도 진심으로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습, 잊지 않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데뷔한 송상은은 '웨딩 임파서블', '굿잡', '그놈이 그놈이다', '유령을 잡아라', '새해전야', '부라더'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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