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크레오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프리미엄 창의력 아동미술교육 브랜드 아트크레오가 주관하는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전망대 SKY31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아트크레오의 오은정 대표를 비롯해 '치치핑핑' 제작사 계영진 대표, (주)링키영어 박은숙 이사, (주)뮤직홈오케스트라 서동범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격려의 말을 전하며 상장, 트로피, 메달 등 수상 물품을 수여했다.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는 2014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미국, 홍콩 등 해외를 포함해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왔다. 특히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약 5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역대급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아트크레오상, 금상, 은상, 동상 부문에서 각각 유치부와 초등부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부 각 10명씩 총 20명, 아트크레오상은 각 20명씩 총 40명, 금상은 각 30명씩 총 60명, 은상은 각 60명씩 총 120명, 동상은 각 90명씩 총 180명에게 수여됐다.
롯데타워 31층의 화려한 전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 부모와 함께하는 퀴즈 맞히기, 포토존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은정 대표는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며 역대급 참가자가 출품했다"며 "아이들이 귀한 세상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값진 추억을 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전하기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20년, 50년을 넘어 계속해서 명성을 이어 나가는 글로벌 미술대회로 성장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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