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민희진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고발했다.
민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은 "민 전 대표는 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 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의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 22일에는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또한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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