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7시 32분께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 일대 도로에서 대기업 2곳의 통근버스 차량 9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했다.
구급차./아시아뉴스통신 DB |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승객 등 4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경찰은 앞서가던 버스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넘어진 뒤 뒤따르던 버스 8대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