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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김두관 전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김 전 의원은 오는 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묘소를 참배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출마 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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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선이 확정된 후 민주당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것은 김 전 의원이 처음이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 등이 이르면 다음 주 중 대선 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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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김 전 의원은 제38·39대 남해군수, 제34대 경상남도지사, 제20·21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