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아시아뉴스통신=DB |
- 인명진의 과거 좌파성향 행적들이 새누리당 개혁하기엔 역부족 -
- 반기문에 했던 "나이가 들어서 미끄러지면 낙상하기 쉽다" 는 자신에게도 적용될 수도 -
- 태극기 집회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어디에 숨었나 -
지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급작스런 대선불출마 선언이 국회를 비롯한 정가에서는 방향을 가늠할 수 없는 큰 폭풍 되어 불어오고 있다.
더군다나 한때 보수의 대안으로까지 평가를 받던 반기문 조차도 보듬지 못하고, 반기문이 홀로 조직도 없이 좌편향 언론의 인격살해를 당해도 정작 보수의 당인 새누리당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해 국민들이 비난하고 있다.
오히려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은 반기문을 돕기 위해 새누리당을 탈당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해당 행위를 했지만, 이에 대한 새누리당의 인명진 위원장은 수수방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
결국 더불어 민주당처럼 제2의 김종인이 되어주길 희망하며 영입한 인명진의 새누리당 개혁은 이미 실패로 평가받고 있으며, 정작 새누리당을 분탕질하고 있어, 이에 진정한 보수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인명진이 다시 성직자의 길로 돌아가야 한다는 국민들이 많다.
최근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누리당이 분당되어 정우택 원내대표가 영입했던 인명진, 하지만 인명진 위원장의 과거 좌파적인 행적이 다시 도마에 오르면서, 진정한 보수개혁과 새누리당 개혁의 적임자가 아니란 평가를 자유 보수의 지지자들이 하고 있다.
그가 새누리당에서 추진한 친박의 해체 그리고 친박의 대부 격인 서청원과 최경환등의 탈당촉구와 당권정지는 과거 2006년 새누리당의 전신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당시 친박학살을 당했던 기억이 되살아나 또 다시 과거 감정에 억매인 조치란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김종인이 문재인의 정계은퇴를 주장했다면 김종인의 자리가 보전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하물며 새누리당에서 오히려 야당의 선동에 넘어가 탄핵에 동참한 바른정당은 그렇다 쳐도 친박의 대부 격인 두 의원을 당권정지까지 시킨 것에, 당원과 수많은 국민들은 당연히 반발할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또한 인명진 위원장의 과거 좌파성향의 경력들이 속속 밝혀져, 이제 더 이상 보수정당의 개혁의 적임자가 아니란 것이며, 반기문의 대선 불출마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새누리당을 떠나야 그나마 보수가 다시 뭉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 인명진의 행적을 볼 때 쉽게 새누리당을 떠날 조짐이 없어, 자신의 의지대로 새누리당을 분탕질할 것으로 보여 이번 대선에서 자칫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고스란히 넘겨주게 되었다며 보수의 지지자들이 분개하고 있다.
더군다나 지금 촛불집회의 여론몰이를 두고 볼 수 없는 국민들이 오히려 더 많이 태극기를 들고 집회에 참여하여 대통령의 탄핵기각을 주장하지만, 정작 새누리당 의원들은 인명진의 눈치를 보느라, 그 어느 누구도 참여하지 않은 이런 정국에 보수 지지자들이 새누리당을 떠나고 있다.
그나마 김진태 의원이 태극기 집회를 참여하지만 다른 의원들은 촛불집회에 휘둘려 나서지 못하고, 더군다나 국회에서 야당의 주도로 발의된 문제 많은 법안들이 있지만 이마저도 새누리당과 의원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해 세비만 축낸다는 것이다.
이젠 반기문까지 대선 불출마를 한 이상 새누리당은 다시 정계 개편수준의 자유 보수의 결집을 통해서, 국민들 사이에 보수의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교안을 지키고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에서 종북좌파를 이겨야만 자유대한민국이 온전할 것이다.
이젠 인명진이 반기문의 불출마 선언에 앞서 지적 했던 "나이가 들어서 미끄러지면 낙상하기 쉽다. 집에 가만히 있는 게 좋다"고 말했던 것이 결국 자신에게도 해당이 된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젠 새누리당은 지금 당장 태극기 집회에 나서야 한다. 무엇이 무서워서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자는데 나서질 못하는가.
당당하게 태극기 집회에 나가서 종북좌파의 음모를 국민들에게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의 부당함을 지적해야 한다.
야당의 정치 지도자들을 앞을 다퉈 촛불집회에 가서 탄핵이 기각 될 시 폭동이 일어난다면서 국민을 선동하고 헌재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에 숨어 있는 새누리당은 국민들의 지엄한 심판을 받기 전에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제 인명진의 자발적인 사퇴가 아니면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서라도 사퇴시키고, 진정한 보수를 책임질 수 있는 인물을 영입하여 이번 대선에서 ‘자유 보수 대 종북좌파’의 대결로 이 땅의 이념논쟁을 종지부를 찍어야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좌파 성향의 과거행적에 문제가 많은 인명진위원장으로는 부적합하기에 스스로 사퇴하란 것이 자유 보수를 지지하는 국민들의 지엄한 요구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