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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자유한국당 인명진이 즉각 사퇴해야, 탄핵기각으로 자유 보수가 산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2-17 13:19

인명진의 좌파경력과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주장하는 정체성으론 위기 극복 못해
당원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 자유한국당, 한가하게 당명개정과 골목상권 운운하며 숨어 있을 것인가. -
- 촛불집회 극찬한 좌파를 비대위에 앉힌 정우택도 책임져야 -
- 친박, 청와대 참모출신들 어디 갔는가, 비겁한 정치인은 오래가지 못한다. -
 
지금 자유 민주 대한민국은 해묵은 이념갈등으로 태극기 집회와 촛불집회 그리고 사랑의 열매 대 노란리본으로 갈린 국론분열, 그 중심은 종북좌파들이 정권을 탈취하고자 호스트 출신 전과자 고영태를 이용해 일으킨 12.9 사태의 진실이 갈수록 입증되고 있다.
 
또한 한편으로는 국민들이 정치인들의 이념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기도 하지만, 정작 많은 정치인들이 민주란 이름으로, 그리고 야당의원이란 감투 속에 숨어 실상 그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러나 좌파정권 10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세력으로 등장한 주체사상을 신봉한 운동권 세력이 야당을 장악하여 ‘여당은 보수, 야당은 종북좌파’란 프레임을 만든지 오래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정쟁이 끊이지 않고 국론이 분열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최근 종북좌파들이 선동한 촛불집회에 휘둘려 박대통령 탄핵과, 여당의 붕괴 그리고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헌재의 압박 하는 과정에 좌파들의 무서운 음모가 있음을 국민들이 알게 되어, 전국적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서 촛불을 꺼버리고 새로운 국민 여론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정작 정치권은 2달전의 여론이 진실인 냥 외면하고 있다.
 
이처럼 보수여당이 분열되는 위기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졸속으로 추대된 좌파경력의 정치목사 인명진의 행보가 오히려 보수당을 정체성 없는 좌파 정당으로 만들고 있고, 국민들의 여론을 제대로 읽지 못해 헛발질을 하고 있는 인명진을 연일 국민들이 나서서 퇴진을 외치고 있다.
 
인명진 그는 누구인가. 지난 2006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의 전력이 있는 이재오의 입김으로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하면서‘윤리’란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강제했던 전력, 그리고 과거 60년대 대표적 좌파 인사들과 같이 좌파 목사로 활동하던 전력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지금처럼 극한 이념대립으로 나라가 분리될 처지에 과연 좌파전력 정치목사가 보수당의 비대위원장직에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비난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종북좌파들 눈에는 촛불집회만 보이고 태극기 집회는 보이지 않듯이, 인명진의 눈에도 전국적으로 일어난 태극기 애국집회는 보이지 않기에 최근에도 박근혜 대통령탄핵과 하야를 주장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보수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정체성이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국민들은 종북좌파보다 내부의 적을 먼저 소탕하자는 것이다.
 
이처럼 인명진의 사상에 문제가 있기에, 국민들은 대통령을 살리고 이 나라를 종북좌파들에게 넘길 수 없다면서 추운날씨에도 전국 방방곳곳에서 태극기를 흔들지만, 정작 인명진은 이를 외면한 채 당명을 개정하고 더군다나 북한의 상징인 횃불로 로고를 만들어 확정하는 등 한가한 작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민주당의 추미애는 태극기 집회에 밀려 촛불집회 동력이 떨어지자 민노총 총동원령과 당 대선후보 총동원령을 내려 대통령탄핵을 선동하는 마당에, 한가롭게 그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 인명진의 정체성에 국민들이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보수당의 유력한 후보가 없는 지금 민주당 지지율은 40%를 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문재인,안희정, 이재명등 3자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60%에 다가온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자유 한국당의 비대위원장 인명진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그에 정체성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지금 보수 후보군을 전부 합쳐봐야 고작 7~8 %도 안 되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자유 한국당은 인명진의 말처럼 국정농단의 참회 차원에서 대선을 포기 것인가, 아니 정말 인명진의 사상을 보면 그럴 수도 있다는 걱정이 앞선다.
 
인명진은 정치경력이 미천한 사람이다. 그에 좌파 경력을 봐주더라도 선출직에 한 번도 당선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무너지는 보수를 바로세우고 이 나라 체제에 맞는 정체성을 확보하겠는가, 그것은 기우에 불과한 것이다.
 
정우택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지만, 그 당시는 친노핵심이 존재한 상태에서 중도를 포섭할 얼굴마담으로 국민들에게 보여진 것이며, 인명진처럼 보수의 정체성까지 분쇄하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 인명진은 가면을 벗고 실체를 밝혀야 한다.
우선 본인의 과거 좌파적인 행적에 대해서 우선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두루뭉술 넘어갈 사항이 아니라고 본다. 연일 당사 앞에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모여서 인명진의 퇴진을 요구하지만 이를 언제까지 무시할 것인가.
 
이와 같은 사태는 처음부터 정우택의 안이한 판단으로 추대한 인명진, 보수의 정체성에 맞지 않고 지금도 자유 보수의 태극기 집회를 왜곡하는 입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입장에 상이하게 다른바, 그대가 있을 곳은 종북좌파의 근거지인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선거대책위원장직이  더 적격이라는 비아냥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더욱 부끄러운 자들은 자유한국당의 의원들이다.
이미 촛불에 데여 패닉상태에 빠졌다지만, 그 어느 누구도 탄핵의 부당성과 야당의 음모 그리고 종북좌파의 농간을 지적하지 못하고, 가짜 보수 가짜 정치인 인면진의 뒤에 숨어 태풍이 지나기를 기다리는 그림자 정당을 하고 있기에, 여론조사에서 15%는 넘지 못한 것이며, 국민들이 지지를 유보하고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서청원 최경환 그리고 청와 참모 출신들 어디에 갔는가. 의원직을 버리고서라도‘생즉필사(生卽必死), 사즉필생(死卽必生)’란 이순신장군의 말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야 이 나라 이 민족을 지킬 것이 아닌가.
 
지금 한가하게 당명 개정 하고 있을 때인가, 또 지금 한가하게 골목상권 운운하고 소상공인 운운 할 때가 아니다. 이미 종북 좌파에게 나라가 넘어 가면은 이 모든 것이 위태로워지는데 언제까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숨어 있을 것인가. 국민들의 그대들의 행적을 기억하고 있다.

이제 일말의 양심이 있거든 인명진을 보내고 전부 거리로 나와야 한다. 그래서 국민들과 함께 대통령 탄핵을 탄핵 기각을 주장하고 이 땅의 체제에 반하는 세력인 종북 좌파 척결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그대들의 정치 생명도 연장 될 뿐만 아니라 이 나라 체제가 바로서지 않겠는가. 참으로 통탄 할 일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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