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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장례문화 교육홍보관 건립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9-19 15:23

세종시가 연기면 은하수공원에 추진중인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관 조감도.(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가 연기면 은하수공원 부지에 웰다잉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같은 사실은 19일 세종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예산정책협의회 과정에서 시가 국비확보 지원을 요청하면서 밝혀졌다.

시에 따르면 홍보관은 총 사업비 28억원(국비 50%, 시비50%)을 들여 1650㎡(50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1325㎡(약 400평) 규모로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홍보관에는 매장(埋葬)에서 화장(火葬)으로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장, 홍보전시관, 사무실,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관리는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 하고, 교육과 홍보관 운영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맡아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홍보관 건립 외에 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카이스트 융합 의과대학원 설립, BRT 전용차량 구입, 김종서 장군 역사공원 조성, 재난 민방위 실전체험장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정수도 개헌, 국회분원 설치, 미이전 중앙부처 이전과 국무총리실 독립청사 건립, 세종시 설치법, 행복도시특별법 개정 등 시의 5개 현안과제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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