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종합장례시설인 세종시 은하수공원에서 열리는 가을축제 한마당 포스터.(사진제공=세종시) |
세종시설공단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은하수공원에서 가을축제 한마당을 연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은하수공원을 시민의 품으로'라는 슬로건 아래에 열리며, 기념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념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벼룩시장, 푸드트럭 먹거리가 열린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은하수공원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개방하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하수공원은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 수목장 등을 갖춘 종합장례시설로 연기면 산울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