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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건설청이 다음달 7일까지 도담동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사진=행복청) |
행복도시건설청이 다음달 7일까지 도담동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리빙랩'은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문제의 해법을 찾는 것을 말하며, 도담동은 지난 8월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도시문제 발굴과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행복청은 이번에 도담동 주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40명을 모집키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복청과 세종시, LH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복청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청은 이 사업을 위해 경성대와 한밭대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내년까지 추진하며, 그 결과를 5-1생활권 합강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