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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전력투구'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11-14 18:20

국회 핵심인사 순차 방문, 과소·미반영 핵심사업 중점 설명
 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투구를 기울이고 있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달 31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14일 예결 소위위원 등 국회 핵심인사를 방문해 국회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과 관련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정부예산안의 역대 최대 반영액인 6조 5113억원을 확보해 전북 대도약의 발전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과소·미반영된 주요 핵심사업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핵심사업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확보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건립비 반영 △장내유용미생은행 구축사업 △종자기업 공동활용공정시설 사업 △새만금 SOC 구축 5개 사업 △연기금 운용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용역비 반영 △인계~쌍치 밤재터널 국도개량사업 △광역해양레체험단지 조성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차질없는 추진과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비 및 사업비 전액 국비 반영 등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의결 시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않으면서 정치권, 시군과의 공조활동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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