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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올림픽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 2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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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SU) |
이날 최민정, 김길리, 김태성, 박지원으로 구성된 한국은 2분41초534를 기록하며 첫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중국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다가 중국의 마지막 주자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2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면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 박지원이 선두를 차지했고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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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ISU 공식 홈페이지) |
한편, 한국은 8일 1500m, 500m 등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