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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재의 각하결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를 다시 세우자."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불법구금으로부터 이제야 석방됐다. 늦어도 한참 늦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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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공수처의 불법 체포로 불법구금된 지 52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취소 결정이 나고도 약 28시간 동안 불법구금이 이어졌다."라며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인지 묻고 싶다. 영장기각 결정에 항고가 없듯, 인신구속에 관한 법원결정은 법원의 전속적인 권한이다. 민주당의 생떼, 일부 정치 검찰의 몽니에 대해 역사에 여과 없이 기록해야 한다. 반드시 끝까지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혼란한 시국에 용기 있는 목소리를 함께 내주시는 국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이제 시작이다. 무너진 헌정질서와 법치, 듀프로세스 원칙을 하나하나 다시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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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내란공작의 조작증거들이 하나하나 무너지고 있다. 헌재의 각하결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를 다시 세우자."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