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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개헌과 제7공화국’이라는 ‘개헌대통령 김두관'의 꿈은 아쉽지만 여기서 멈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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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라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민주당 경선 룰에 불만을 표하며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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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김 전 의원은 제38·39대 남해군수, 제34대 경상남도지사, 제20·21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