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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통령 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전 목사는 지난 19일 집회에서 "공수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헌법재판관들 척결, 여의도 국회 해체 이 모든 것을 집행할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대통령 후보에 출마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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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어 "차라리 이재명을 당선시키면 당선시켰지 국민의힘 후보 8명은 절대로 당선시키지 않겠다. 우리의 존재를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도 전당대회 날짜를 잡아놨다. 수원에서 제일 큰 체육관을 예약해놨다."라며 "내가 어떻게 하는지 한 번 두고 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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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
이어 "윤 전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