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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학생들, ‘2022 위밋 프로젝트’ 대상·우수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3-03-07 11:15

이수진 학생(우)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우송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교육부와 상공회의소가 진행한 위밋 프로젝트에서 재학생들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위밋(WE-Meet) 프로젝트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전에 직장 적응력을 높이는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9월 교육부와 상공회의소가 함께 출범시켰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연계해 대학들이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회관 중회의실A(지하2층)에서 진행된 위밋프로젝트 시상식에서는 디바이스 분야에 참가한 우송대 재학생팀 ‘어?’(이수진, 박시은)가 어디서나 안심 심리상담소라는 주제로 VR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한개발자’팀(강성현, 이영우)과 ‘시나브로’팀(윤이중, 김도영, 정민성)도 각각 VR실감형 병원안내와 안전교육 VR코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밋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며 기업에 재직 중인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현장 직무를 경험할 수 있었고, 담당 교수의 지도와 관리를 받으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 도출과 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첨단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우 우송대 바이오헬스사업단장은 “우송대는 재학생 1200명이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특성화된 교육과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에 재학생들이 위밋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바이오헬스분야 맞춤형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우리대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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