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설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문재인./아시아뉴스통신 DB |
문 전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원한다. 하루빨리 나라가 정상화되길, 우리의 일상이 평온을 되찾길, 상처받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이 위로받고 치유되길,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길, 덜 걱정하고 더 웃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모처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라. 늘 건강하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한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26일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 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54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기소된 건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