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성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 개헌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장면.(사진제공=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가 8일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준이 의원(59.여.더민주당.비례)과 부위원장에는 이충열 의원(57.자유한국당.장군면)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정준이 위원장, 이충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복렬, 김원식, 박영송, 서금택, 윤형권, 이충열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에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임을 헌법에 명문화될 수 있도록 개헌 당위성 논리 개발은 물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행정수도완성개헌특위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 대국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집행부,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