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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워싱턴DC 여객기 사고 희생자 애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2-02 00:37

(사진출처=김연아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워싱턴DC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김연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깊은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워싱턴 DC 여객기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을 비롯한 모든 희생자분들을 진심으로 추모한다. 그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아름다운 무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유가족분들과 동료 선수들, 미국 피겨스케이팅 협회, 그리고 슬픔에 잠긴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앞서 지난 29일(현지시간)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가 오후 8시 53분께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려고 접근하던 중 시코르스키 H-60(블랙호크) 헬리콥터와 공중에서 충돌한 후 인근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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