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고아라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저를 아기 때 데리고 가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친 분이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고였는데 선배, 후배할 것 없이 다 몰리니까 사람이 타고 올라가서 밀리면서 2층 유리창이 깨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같은반 친구들이 이동하거나 하면 동그랗게 보호해서 휴게소도 가고 간식 사먹으러도 갔다. 너무 고마웠다. 고등학교 때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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