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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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아라, "학창시절, 사람들 몰려 유리창 깨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5-02-03 00:09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고아라가 학창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고아라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저를 아기 때 데리고 가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친 분이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고였는데 선배, 후배할 것 없이 다 몰리니까 사람이 타고 올라가서 밀리면서 2층 유리창이 깨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같은반 친구들이 이동하거나 하면 동그랗게 보호해서 휴게소도 가고 간식 사먹으러도 갔다. 너무 고마웠다. 고등학교 때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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