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영덕군 특산물활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발굴·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6월20일 첫 진행된 참가자미 밀키트 제조실습 후 기념촬영하는 참석자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전공주임 양경미)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박진석)에서 6월20일부터 11월21일까지 '영덕군 특산물활용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발굴·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월20일에는 개강식과 1회차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강식은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 영덕군 해양수산과 백영복 과장, 해양관광팀 은원식 팀장과 권은미 주무관을 비롯해 영덕군 식품기업 12개사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군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소득증대 및 자체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한 장기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차 동안 수산식품 제조가공의 이해 및 포장, 브랜딩 및 새로운 레시피 개발을 위한 조리실습이 같이 진행된다.
교육 및 운영은 대구한의대학교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 교수진(양경미, 공현주, 권지은, 권용숙)이 운영하며 영덕군 수산식품기업과 밀착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수업은 참가자미 밀키트 제조실습이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하는 공현주 교수는 "앞으로 영덕군의 다양한 식품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밀착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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