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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사진영상학부 태경민 씨, 블룸버그에 사진 게재
블룸버그 웹사이트 캡처.(자료제공=경일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진영상학부에 재학 중인 태경민 씨가 블룸버그 1일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난 14일 중앙일보 강남 사옥에서 '윤 대통령 탄핵 가결' 특별판이 인쇄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블룸버그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블룸버그(Bloomberg)는 전 세계 금융, 경제, 정치, 산업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신뢰도 높은 보도를 제공하는 글로벌 뉴스 통신사로, 특히 고품질의 사진과 정확한 뉴스 전달로 인지도가 높다. 학생 신분으로 블룸버그에 사진이 게재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태경민 씨의 사진 실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태경민 씨의 이번 성과는 경일대 사진영상학부 조성준 교수의 추천이 계기가 됐다. 블룸버그 외신기자로 활동 중인 조 교수는 태 씨의 열정과 실력을 높이 평가해 블룸버그에 포트폴리오 제출을 권유했다. 블룸버그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태 씨는 탄핵 가결이 있던 지난 14일 블룸버그 1일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게 됐다. 태 씨는 "사진을 찍기 전에 머릿속으로 구도와 장면을 여러 번 그려보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상황이 예상과 달라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의 모든 요소를 담아내기 위해 집중했고, 결과적으로 제 사진이 블룸버그에 실리는 성과를 거둬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경험은 더 큰 도전을 향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 종군기자가 되어 세상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세상에 의미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 씨를 블룸버그에 추천한 조성준 교수는 "태경민 학생이 종군기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쉽지 않은 길인 만큼 열정을 응원하며,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경일대 사진영상학부는 전문적인 사진 및 영상 실습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태 씨의 사례는 경일대의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정현태 총장은 "재학생이 글로벌 뉴스 통신사인 블룸버그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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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한국레버유전시신경병증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과 한국레버유전시신경병증협회가 지난 16일 대구공업대학교 지식정보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6일 대학 지식정보관 2층 회의실에서 한국레버유전시신경병증협회(대표 조미숙)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계열장, 조재철 주임교수와 한국레버유전시신경병증협회 조미숙 대표, 곽효섭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현장실습(자원봉사) 지원 및 연계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협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질환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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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장,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용경 센터장이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김용경 창업보육센터장이 대구경북지역 창업보육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용경 센터장은 2021년 1월1일에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에 임명돼 (예비)초기 창업 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고, 2022년에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부회장, 2023년에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회장, 2024년에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명예회장직을 맡아 창업보육센터의 위상을 높이고자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장에 임명되기 전에도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심사위원, 멘토링 위원으로 센터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글로벌창업교육센터장(2015~2017년) 직을 수행해 창업경진대회 다수 수상으로 교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김용경 센터장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창업보육센터 위상을 높이고 입주기업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별나 대구공업대 총장은 "김용경 창업보육센터장의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 발전에 힘써 달라"는 말을 전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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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노하우 빛났다"…영남대 GTEP사업단, 무역 관련 경진대회 휩쓸어
무역 관련 주요 학술대회와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영남대학교 GTEP사업단 학생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영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학생들이 2024년 한해에 열린 무역 관련 주요 학술대회와 공모전 등에서 상위권 상을 휩쓸며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지난달에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의 '제18기 청년무역대상'과 KOTRA 주관의 '2024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 우수상 4건, 장려상 1건 등 상을 휩쓸었다. 지난달 26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제18기 GTEP 청년무역대상 시상식에서 영남대 GTEP사업단 CrossTrade팀(이세진·강재빈·김지원·박소민·서범석·우지윤·홍민선 학생)이 특화지역개척 부문에서 '청년무역개척가상'을 수상했으며, COTEP팀(김다영·김은진·신희원·우지윤·이민주·정유찬 학생)과 도토리묵팀(김범창·강다경·강재빈·공서영·권나영·원희섭·이주은 학생)이 이커머스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특화지역진출 및 전자상거래 경진 대회를 통해 도전정신 함양과 온라인 마케팅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GTEP 내 취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11월29일 KOTRA 서울본부에서 FTA·통상정책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공사례 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 영남대 GTEP사업단 소속의 장서우·권나영·민채영·박진선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논문 분야 우수상을, 강승진·배지현·정영주·조영서 학생이 함께 한 팀이 논문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GTEP사업단 학생들은 무역 실무 교육과 함께 시장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상담법 등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기업 실무진과 함께 해외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실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고 있다. 영남대는 2002년 산업자원부 TI(Trade Incubator) 사업을 시작으로 23년째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18기 GTEP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영남대 GTEP사업단 이희용 단장은 "GTEP사업단 학생들이 이론적 학습뿐만 아니라 해외 현장 실습과 실무 경험을 통해 실력을 다져온 결과, 다양한 무역 관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무역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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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제14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 성료
지난 11일 청도군 금천면사무소에서 열린 '제14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이 위탁 운영하고 경북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14기 청도온누리대학'이 지난 11일 교육생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14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은 △청도해피송 영상시청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41명) △시상 △수료사(김하수 청도군수) △수료식 축사(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전종률 군의장) △우리들의 목소리(학습소감)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청도온누리대학은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증진시키고자 건강관리, 교양, 인문학 등 맞춤형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지식획득과 정기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합천, 경산, 대구 등 인근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체험 및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은 "이번 14기 청도온누리대학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과정의 종료가 아닌, 어르신들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고 평생교육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4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지난 9월25일 시작해 총 13회,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됐으며, 이번 금천면에서는 41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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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베트남 국영기업과 3자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2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기업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기업 TRACIMAXCO(트레이시멕스코), SOVILACO(소빌라코)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 응우옌 쑤언 민 트레이시멕스코 대표, 응우옌 티 흐엉 리 소빌라코 부대표 등 협약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국 간 인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평생교육원 입학 지원 및 사전 상담 제공 △한국어 능력 및 전공 관련 사전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등으로 양국 간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지역 정주 인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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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54차 세미나' 개최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54차 세미나'.(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업경영지원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제5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안)', 회칙 개정(안)을 심의하고, '2025년도 운영위원과 감사'를 선임했으며, 2025년 운영위원장에는 박종률 대성에너지㈜ 고문이 재선출됐다. 또한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지원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한행 ㈜한성에프엔씨 부사장과 안재흥 iM뱅크 부장이 대구시장 표창을, 이만우 기승공업㈜ 상무이사와 박태준 상신브레이크㈜ 이사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미나에서는 최지혜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5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이란 주제로 2025년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경제흐름에 대해 강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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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경북도 저출생 극복 등 20억 지원
19일 경북도는 도청에서 KB금융그룹과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광역도 단위로는 경북도와 최초로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을 통해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가 최대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고 세계적 행사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 대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KB금융그룹은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이미 육아휴직 지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6개월간 1200만원 상당의 대체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대체 인건비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해 출산과 양육을 돕고 현 시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사업장 경영지원 정책 등도 추가로 마련해 1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기반 마련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KB금융그룹의 재정 지원으로 경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돌봄 분야, 특히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소상공인의 육아와 경영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내년에도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을 위해 추가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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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경북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성장! 따뜻한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 4개원, 소규모공동교육과정 13개원, 방과후놀이배움터 64개원, 거점형 방과후과정 44개원, 유아생존수영 23개원 등 총 308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며 내년도 공모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유아교육 현장의 실천력을 높이고 경북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혁신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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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
◆3급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 /저출생극복본부장 안성렬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비서실장 엄태현 ◆4급 승진 /정책기획관실 김명제 /산림소득과 김재원 /의전홍보과장 박장호 /디지털메타버스과 유해복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대외협력과장 이은정 /농업대전환과 정수미 /안전정책과 최창열 /투자유치단 권태남 /사회복지과 박철환 /스마트농업혁신과 정수환 /축산정책과 이재식 /산림레저관광과 임일규 /동물방역과 성명숙 /해양수산과 김상국 /지역개발과 권오열 /도로철도과 김명종 /회계관리과 김상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장 김태분 ◆5급 승진 /행정지원과 권보창 /감사관실 권태섭 /미래첨단산업과 류 한 /안전정책과 박병상 /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 /사회복지과 박영심 /환동해전략기획단 박진우 /문화예술과 송재희 /민자활성화과 심일규 /디지털메타버스과 오혜림 /해양수산과 윤주현 /청년정책과 이진희 /에너지정책과 최형철 /경제정책노동과 최혜은 /기후환경정책과 황진희 /정보통신담당관실 김은수 /인재개발원 교육운이제석영과 /회계관리과 김재혁 /맑은물정책과 우승수 /스마트농업혁신과 김수환 /축산정책과 강기홍 /산림정책과 금동준 /동물방역과 김인경 /독도해양정책과 최은석 /해양수산과 허수안 /보건정책과 변상진 /공공의료과 서승균 /보건정책과 곽미숙 /환경관리과 김성국 /맑은물정책과 서연희 /지역개발과 신보연 /스마트농업혁신과 신재각 /도시계획과 이성윤 /수자원관리과 이치화 /수자원관리과 진승욱 /위기관리대응센터 홍순일 /문화유산과 김상태 /회계관리과 최상욱 /토지정보과 이연대 /생물자원연구소 이종필 /수계조사과 박자영 /대기질평가과 하경태 ◆6급 승진 /산림환경연구원 권순태 /디지털메타버스과 권영현 /문화예술과 김민희 /바이오생명산업과 김병찬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여진 /민자활성화과 박근배 /총무민원실 서구환 /자치경찰총괄과 서주연 /지방시대정책과 염은실 /아이돌봄과 이강원 /도시계획과 이수민 /보건환경연구원 이은정 /새마을봉사과 장세혁 /인재복지과 조현국 /안전정책과 채희상 /정책기획관실 최한별 /경제정책노동과 하보배 /법무혁신담당관실 홍성애 /사회복지과 황지훈 /세정담당관실 송성민 /인재복지과 권휘빈 /남부건설사업소 이제준 /사회복지과 남민정 /회계관리과 오창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이민호 /미래에너지수소과 강동길 /도로철도과 이광서 /원자력산업과 윤대길 /축산정책과 김병일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박철민 /회계관리과 이상수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이설님 /산림정책과 허현지 /동물방역과 박기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이상순 /동물위생시험소 황인욱 /해양수산과 김주연 /어업기술원 박정호 /공공의료과 권문주 /맑은물정책과 송수지 /문화유산과 김민지 /재난관리과 유지원 /투자유치단 김정원 /농업기술원 총무과 선지원 ◆7급 승진 /디지털메타버스과 강진국 /여성가족과 권부용 /민생경제과 권세희 /디지털메타버스과 권오빈 /항공산업과 권재욱 /농업기술원 총무과 김동희 /경제정책노동과 김민철 /스마트농업혁신과 김예솔 /장애인복지과 김종현 /회계관리과 김채림 /관광정책과 김하윤 /자치경찰정책과 김효진 /저출생대응정책과 변주영 /법무혁신담당관실 서정민 /지방시대정책과 송우섭 /동물위생시험소 신지영 /민자활성화과 안병선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양준서 /어르신복지과 우동엽 /재난관리과 윤상훈 /문화산업과 이수지 /체육진흥과 이수현 /도시계획과 이시환 /회계관리과 이지민 /청년정책과 이현서 /신도시조성지원과 조연단 /대학정책과 조이래 /아이돌봄과 최영진 /건축디자인과 추상희 /디지털메타버스과 황수민 /민생경제과 황지영 /세정담당관실 강현정 /경북도서관 민세라 /경북도서관 황성인 /교통정책과 이광호 /생물자원연구소 류동석 /미래에너지수소과 주봉균 /어업기술원 북부지원 엄태욱 /바이오생명산업과 신해정 /북부건설사업소 이성원 /도로철도과 조현우 /건축디자인과 황창섭 /위기관리대응센터 권준빈 /정보통신담당관실 정은호 ◆8급 승진 /도로철도과 박호열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정은주 /환경관리과 천승수 /정보통신담당관실 신성구 /민물고기연구센터 정지원 /맑은물정책과 황선현 /농업자원관리원 송호준 /잠사곤충사업장 정인혁 /산림환경연구원 정지안 /독도해양정책과 김미정 /수산자원연구원 이세전 /민물고기연구센터 최명재 /환경관리과 서명정 /남부건설사업소 김재현 /수자원관리과 박병건 /산업입지과 이직형 /북부건설사업소 최승주 /신도시조성지원과 황은호 /북부건설사업소 전희재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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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시가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 절감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방재정혁신 사례 191건을 제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 중 상위 10건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친 결과, 대구시는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예산 절감'건으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행정안전부에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재정 운영 사례를 전파·공유 및 확산을 위해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혁신, 세입증대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2008년부터 개최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을 활용한 계약심사를 통해 121억원 절감, 신기술 활용 심의를 통해 66억원 절감, 물품 선정 심사를 통해 14억원 절감 등 총 201억원이라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추진한 재정혁신의 노력들이 3년 연속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으로 충당하고, 시민 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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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구시가 19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대상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확보했다. 이는 전국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한 성과이다. 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4개 항목 24개의 정량평가와 2개 항목의 정성평가로 실시됐으며, 종합 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광역 2, 기초 8)에 특별교부세 2.7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부여한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했고,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 전 과정에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청년참여 활동 보장, 지역 주민 안전 관련 사업 우선 추진 등을 할 수 있는 규정을 조례에 신설했으며, 지역 초등학교 교과서 '참좋은 우리대구'에 주민참여예산를 통해 발전하는 대구 모습을 싣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ATM기에 주민참여예산제를 알리는 문안을 표출하는 등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홍보를 했다. 또한 지난해 편입된 군위군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지원 등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선제적 제도 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예산 아카데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시민수요에 적합한 제도 개선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대구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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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경산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42경산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42경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장, 박현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인재정책팀장,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을 비롯해 42경산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2경산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우헌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전 이사장은 "42경산은 도전과 협업을 통해 SW 인재들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왔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팀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 사회가 발전할수록 SW 인재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정부도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교육생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임당유니콘파크를 구축했다"며 "첨단 혁신 도시 경산의 주역으로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42경산 성과공유회'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이날 행사는 민선식 YBM 회장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민 회장은 글로벌 시대 인재의 역할을 강조하며 '창의성과 유연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는 'AI 시대에 보안이 최우선'이라며 보안 전략을 소개했고,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는 'AI 기술이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42경산 교육생들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0월 체코에서 열린 '42프라하 스코다 해커톤'에 참가한 WOICE 팀은 "전 세계 다양한 팀들과의 경쟁을 통해 SW 개발 능력과 협업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게임 '양동이의 모험'을 개발한 팀은 협업 과정과 극복 경험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고, 한 교육생은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42경산은 코드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무대"라며 코딩이 새로운 기회를 여는 도구가 됐음을 강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헌수 학장은 "오늘의 성과는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고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42경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2경산은 2025년 1월20일 시작되는 3기 1차 La Piscine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예비 교육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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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따뜻한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추진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과 공직자, 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연말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여러 기관에서 직접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민생 경제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현일 경산시장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경산시는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에 따른 민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민생지원, 복지지원, 시민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초부터 '경산사랑(愛)카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카드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한파와 폭설,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산시는 최근 대경권 광역철도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 개통으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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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
경산시가 18일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경산시는 건강검진비 지원, 임신·출산 직원을 배려하는 정책,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형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 최초로 가족친화기관 인증(2016~2019년)을 받은 이후, 연장(2019~2021년)과 재인증(2021년~2024년)을 거쳐 이번 재인증으로 2027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이나 기업으로 인증받으면 출입국 우대, 대출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은행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가족친화기업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 개선, 양성평등 교육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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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증액 해 주오” 피켓 든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의회 삭감 가결
김제선 중구청장이 구청 정문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9일 오전 9시30분 중구청 정문에서 중구의회의 57억여원 예산삭감에 항의하며 피켓을 들고 증액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구청장은 “대체로 봐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책무가 있기 때문에 일부 예산의 조정이나 삭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의회는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 예산을 빼고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이것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편성한 예산 자체도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했다는 것은 사실은 지역화폐 하지 말라는 뜻 아닌가”라고 성토했다. 김 구청장은 “비상계엄 사태로 골목 상권 음식점 너무 어렵다. 그런데 이 민생을 챙기는 예산조차도 이렇게 삭감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회가 예산 삭감을 철회해 주십사 호소하고자 나왔다”며 “오늘 오전 11시에 본회의가 열려서 예결위가 수정한 안에 대해서 심의 의결할 텐데 일부 의원들이 지역화폐 예산과 우리 청사 개선을 위한 예산 복원을 포함하는 수정안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회에서 심도 있게 무엇이 정말 주민을 위한 일인지 고민하셔서 지역화폐 예산 등 필수 민생 예산만큼이라도 복원해 주기를 간절하게 호소한다”고 했다. 다음은 1문 1답.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통과되지 않았을 시 대응은? “우선 예산안에 대해서도 재의요구권 권한이 자치단체장에 있다. 조례뿐만 아니라, 예산에 대해서 현행 법령상 재의요구권이라고 하는 용어는 쓰지 않지만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게 증액 예산과 관련 불법적 집행이 예상되는 증액 사안에 대해서는 재요구를 해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을 하면 편성된 대로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 불법적 집행으로 예견되는 예산은 집행되지 않는 제도가 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요구하는 것은 (삭감된 예산)증액을 요구하는 건데 증액을 요구하는 게 가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예산 집행이 어렵기 때문에 재의요구권은 사용할 수 없는 사정이다. 의회가 우리 민생의 어려움을 생각해서 수정안이 잘 처리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회기에서 잘 안 되면 가능한 제일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추경을 편성해서 의회에 제출할까 한다.” -예산은 잡혀져 있는데 운영비가 전액 삭감됐다. 그러면 발행 자체가 안 되는데 추경까지는 그러면 스톱인가? “현재 발행 준비비 예산이 편성돼 있어서 저희들이 QR 코드 방식의 지역화폐 발행을 준비 중이다. QR 코드 방식은 일반 카드 방식으로 하면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래서 그런 것 없이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 준비가 돼서 시행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내년부터 추진하려고 한다. 문제는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했는데 그 가맹점 정보를 저희들한테 주는 게 불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니까 별도로 가맹점 가맹점주 모집하고 주민들이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는 여러 사업들을 해야 한다. 그래서 그 사업비가 없으면 가맹점 확보 등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화폐 활성화가 어렵다고 봐야 한다.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부정하는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의회가 주민자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 “저희들이야 원안으로 편성된 대로 가결해 주기를 바라는데 주로 제가 핵심 공약으로 삼았던 주민자치회 관련 예산이라든지 주민 공동체 관련 예산이라든지 사회적 경제 관련된 예산이라든지 기후 재난 시대를 대비하는 예산이라든지 이런 게 다 삭감이 됐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정파적으로 예산을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정도의 염려가 된다. 주민들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중심으로 심의하고 판단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 -지금 삭감 금액은 얼마 정도인지? 그 공약 중에서 몇 개 거기에 들어가 있는지? “지금 삭감된 게 57억 원 정도이다. 상임위에서 합의돼서 처리됐던 것까지 예결위에서 이렇게 처리된 건 정말 전례가 없다. 상임위에서는 여야 합의로 처리한 거고, 예결위는 의회 사정이 복잡해서 민주당 측 의원들이 참석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상임위에서 합의된 안을 예결위에서 이렇게 삭감하는 건 전례가 없는 또 일반적 의회주의에 입각해서 봐도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대전 중구 의회는 이날 제263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중구 예산안을 57억2838만원 삭감된 6838억9511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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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차량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차량관련 소화기 비치.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약 1만1,000건에 달하며, 매년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차량 화재는 기계적 결함, 과열,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다만, 2024년 12월 1일 이전에 구매·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안산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관련 자료.사진제공=안산소방서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과 고온시험 등을 통과한 ‘자동차 겸용’ 소화기만이 법적 기준을 충족한다. 일반 소화기나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구매 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필수 장비”라며, “소급 적용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발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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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산시
◆4급 승진 /기획예산과 김동필 /건설과 채종덕 ◆5급 승진 /안전총괄과 김수희 /시민소통담당관실 김창남 /감사담당관실 서춘열 /복지정책과 채은주 /정수과 서진교 /산림과 이경식 /허가과 박득규 /도로철도과 박수열 ◆6급 승진 /체육진흥과 장재민 /회계과 최종환 /정수과 최언환 ◆7급 승진 /도로철도과 채수훈 /회계과 전창섭 ◆8급 승진 /새마을민원과 박소윤 /환경과 김창헌 /도로철도과 최유민 /체육진흥과 배지수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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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시교육청
◆3급 ▶승진 /학생문화센터 관장 권원희 ▶퇴직준비교육 파견 /학생문화센터 관장 배호기 ◆4급 ▶전보 /대외협력담당관 임호 /총무과장 신재섭 /총무과 교육훈련파견 오영민 /교육복지과장 이원근 /교육시설과장 주태식 /미래학교추진단장 김연희 /안전총괄과장 유상수 /행정관리과장 이연주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선옥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김동찬 /남부도서관장 이지훈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종근 ▶승진 /감사관 감사총괄청렴담당 김영순 /총무과 교육훈련파견 최은숙 ▶퇴직준비교육 파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문희규 /남부도서관장 고수주 ▶정년퇴직 /동부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오선화 /남부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배근영 ◆5급 ▶전보 ▷교육행정 /대외협력담당관 정책홍보담당 홍성국 /유아특수교육과 유보통합담당 류은희 /총무과 시의회파견 배정환 /총무과 교육훈련파견 전성은 /총무과 교육훈련파견 황순옥 /총무과 시도교육감협의회 파견 이영미 /학교운영과 학생배치1담당 황성현 /교육복지과 학교급식지원담당 박현주 /교육시설과 시설기획담당 유민영 /미래학교추진단 학교복합화담당 이승기 /안전총괄과 안전기획담당 박경림 /행정관리과 공무직관리담당 정상목 /예산법무과 예산담당 김성관 /미래교육연구원 총무부장 우정귀 /교육박물관 총무부장 김명완 /학교지원센터 총무부장 이재옥 /학교지원센터 행정지원부장 김종욱 /2·28기념학생도서관 총무과장 송은령 /달성고 조진희 /구암고 차충협 /운암고 박경원 /화원고 박소연 /도원고 안소영 /강동고 마희순 /수성고 강동우 /대진고 이영자 /칠성고 이현제 /경북여고 천도연 /대구과학고 권순정 /대구공고 윤득용 /일마이스터고 김재길 /과학기술고 금문섭 /제일여자상업고 주경익 /남양학교 장은지 /성보학교 이수정 /이룸고 이명주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미숙 /동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김용주 ▷전산 /미래교육연구원 김원용 ▷시설 /교육시설과 시설1담당 박창환 ▷공업 /학교지원센터 시설지원1부장 백금상 ▶승진 ▷교육행정 /총무과 사대부고파견 김현주 /총무과 중앙교육연수원파견 김형수 /교육복지과 평생교육담당 박지현 /예산법무과 학교예산담당 김해용 /상인고 김은전 /포산고 김지혜 /대곡고 이동훈 /학남고 이중모 /호산고 황수경 /비슬고 황효진 /경덕여고 박수정 /국제고 최승영 /해올고 김소영 ▷사서 /동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류봉현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장 박정숙 ▶퇴직준비교육 파견 /도원고 황덕삼 /대구과학고 구현자 ▶정년퇴직 /일마이스터고 이재 /동부도서관(퇴직준비교육 파견) 양원찬 /수성도서관(퇴직준비교육 파견) 안정옥 ▶명예퇴직 /학교지원센터 시설지원2부장 임종완 이상 2025년 1월1일자.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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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성과교류회’ 개최
‘창업보육센터 성과교류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 소속 보육기업-유관기관-창업 전문가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의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덕벤처파트너스 이석훈 대표의 ‘2025년 스타트업 투자 동향 및 전략’ 특강과 ‘2024 지역 스타트업 우수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충남대 가족회사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 충남대 보육기업 주식회사 밀알이 자사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혁신 성과와 도전 과정을 공유했다. 충남대 보육기업 ㈜사이키바이오텍 김은영 대표는 “올해 충남대 창업지원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딥테크 팁스에도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성장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규 창업지원단장은 “보육기업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남대와 보육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는 김정겸 총장 취임 이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전시가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육성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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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강진과 장흥서 ‘대중교통’
19일 장흥 용산초·중학교를 찾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학습 활동을 참관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9일 강진 계산초와 장흥 용산초·중학교 교육가족들과 만나, 전남 미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은 민선 4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의 추진 사례와 ‘초·중 통합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강진 계산초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계산초는 ‘지성과 감성을 품은 강진자랑’이라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다산 정약용과 영랑 김윤식 시인, 아름다운 강진의 생태를 담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진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개발한 ‘청자골 아학편’ 교재를 활용한 교육활동은 교육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장흥 용산초·중학교를 찾아 통합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했다. 용산초·중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급이 서로 다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인력‧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며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전남형 미래학교의 하나다. 용산초·중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탐험하며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전거 도전, 명산 등반, 생태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장흥 용산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자전거 일주를 하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고, 환경 플로깅 활동으로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도 생겼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체험활동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교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강진과 장흥의 사례는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의 모델이다.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과 초·중 통합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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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4년도 제4기 의정모니터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도 제4기 의정모니터 성과보고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시의회는 19일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도 제4기 의정모니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4기 의정모니터 의견제출, 의정모니터링 등 2024년도 의정모니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단과 시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효숙 제1부의장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의정모니터링 등 주요활동에 참여해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의정모니터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39명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10대부터 80대까지를 아우른 연령층이 동참해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제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5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모니터링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통해 의원 개별 발언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숙 제1부의장은 “의정모니터의 활동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를 통한 생활 속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사례는 지난달 7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세종시의회의 우수한 의정 모니터링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로,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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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전형 코업' 우수사례 공모전 '석권'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19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된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달 11~22일,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취업, 진로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거나, 취업에 연계된 사례를 주제로 참여 학생들의 수기를 공모했으며, 이규리(식물자원학과) 학생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민정(행정학부) 학생이 우수상을, 주유정(한문학과), 한주형(식품공학과) 학생이 입선했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 중인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 지역의 우수 인재를 매칭함으로써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의 선순환 산학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대전 지역의 기술보유 기업, 중소기업 등에 근무하며 쌓은 현장실무와 진로탐색 사례 등 개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내 참여 기업과 공모전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여한 이규리 학생은 “대전형 코업(co-op)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에서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위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며 “취업 준비와 미래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학생들이 내년도 코업(co-op) 사업에 참여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 직무 체험, 진로탐색, 경력설계, 조기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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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 주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산시가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주택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행정처리의 적절성과 실적을 점검·확인하는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과를 신설해 주택행정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173개 공동주택 단지의 자치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주민들의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적극 해결했다. 황종학 경산시 주택과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정받은 경산시의 주택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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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경산시의회가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장을 보고 지역 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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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경산시의원,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경산시의회 김상호 의원.(사진제공=경산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산시의회 김상호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도내 기초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상호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산청년회의소 회장 △경산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경북 럭비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해왔다. 또한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안일한 행정 업무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개선을 촉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호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동료 의원들의 지원 덕분에 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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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글로컬 농림산업 포럼' 개최
국립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18일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글로컬 농림산업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안동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18일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산림분야 전문가와 함께 산림의 역할과 미래방향에 관해 논의하기 위한 '글로컬 농림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산림분야 연구진,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청 관계자 및 국립안동대 교수,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림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농림분야 발전을 위한 미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강연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전범권 초빙교수(전 국립산림과학원장)가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그리고 향후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이 이뤄졌으며, 기후변화, 산림재해 대응, 목재생산,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 생산성 증진, 산림복지서비스 등 산림의 역할 및 산림협력을 위한 정책적 제언이 담겨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강연에 이어 '산림의 미래 방향, 대학의 역할 및 농학계열 학생들의 비전'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토론에는 △국립안동대 정규영 교수(산림과학과) △국립안동대 정철의 교수(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전)산림과학원장 전범권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국립안동대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산림 면적 비중이 넓은 경상북도의 중심 대학으로서 산림 분야 인력 양성과 산학연 네트워크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농학계열 학생에게는 산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안동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정철의 소장은 "연구소는 친환경 농업, 생물자원의 활용, 화분매개를 통한 농업생산성 증진 등에 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산림병해충 등 재난대응, 생태계 다양성 활용과 농림, 임간 축산 및 남북협력 등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