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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과 2년 총 36억 다년 계약 체결
(사진출처=SSG 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는 13일(금),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베테랑 좌완 에이스 김광현 선수와 계약기간 2년 총 36억원(연봉 30억, 옵션 6억)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김광현 선수는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2022년 4년 총액 151억원 계약으로 친정팀에 복귀했다. 그해 김광현은 ERA 2.13(리그 2위), 승률 0.813(리그 2위)의 활약을 펼쳐 팀의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견인했고, 올 시즌에도 주장으로서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앞두고 있던 김광현은 구단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계약은 KBO리그 개인 통산 200승 달성을 위한 본인의 강한 동기 부여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단의 장기적인 구상이 반영됐다. 김광현은 국내 복귀 당시부터 ‘통산 200승(KBO리그)’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왔으며, 현재까지 174승을 기록하고 있어 26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광현은 “2007년 입단 당시와 미국에서 돌아온 뒤에도 200승은 늘 상징적인 목표였다. 스스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2년이라는 기간을 설정했고, 그 안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겠다. 이후 나의 가치를 다시 구단과 함께 평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SSG는 김광현이 팀과 리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경기력은 물론 헌신과 리더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이번 계약을 2028년 청라시대 개막을 함께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구단은 향후 2년간 김광현 선수가 다시 한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SSG는 “김광현 선수가 앞으로의 2년간 200승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청라시대의 시작을 다시 한번 김광현 선수와의 동행으로 함께할 것이다. 2년간 부담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장기적 동행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현은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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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제재금 1000만원 및 선수 영입 금지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계
(사진제공=광주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12일 제4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포 박경록, 광주 이정효 감독, 충북청주 구단, 광주 구단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김포 박경록에게는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박경록은 이달 8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2 15라운드 김포 대 천안 경기 중 후반 36분 김포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골키퍼와 1대1인 상황인 상대 공격수를 뒤에서 밀었다. 당시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상대 공격수가 1대1 상황에서 명백하게 득점을 시도하려는 순간 박경록의 반칙은 자연스러운 플레이 동작이 아니며, 단순히 손으로 밀쳐 상대방의 득점 기회 저지를 방해했으므로 퇴장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박경록에게 2경기 출장 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출장 정지 징계는 15일 K리그2 16라운드 김포 대 경남 경기부터 적용된다. 광주 이정효 감독에게는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달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6라운드 광주 대 울산 경기 종료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해당 경기의 주심을 맡은 심판의 이름을 특정하여 언급하며 본인의 팀과 잘 맞지 않는다는 등 사후 심판 및 판정을 비방하는 행위를 한 바 있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기준 제2조는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출장 정지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충북청주 구단에는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충북청주 대 경남 경기에서 발생한 사안에 관한 결정이다. 당시 충북청주 구단 관계자는 경기 중 대기심에게 여러 차례 항의했고, 경기 종료 후에도 퇴장하는 심판진에 접근해 지속적인 불만 표시를 했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제2조는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를 할 경우,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광주 구단에는 제재금 1,000만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 징계를 부과했다. 단, 선수 영입 금지의 경우 징계결정 확정일로부터 3년간 집행을 유예하며, 광주가 2027년 회계연도까지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지 못하거나, 집행유예 기간 내에 연맹 재무위원회가 2025. 2. 5. 승인한 재무개선안을 미이행할 경우 즉시 제재를 집행하게 된다. 이는 광주의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규정 위반에 따른 결정이다. 광주는 재정건전화 제도 시행 전인 회계연도 2022년도에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있었으며, 재정건전화 제도 시행 이후 회계연도 2023년에도 14.1억 손실로 순익분기점 지표를 준수하지 못했다. 또한, 구단이 제출한 재무개선안을 이행하지 못해 자본잠식이 더욱 심화됐다. 이후 광주는 회계연도 2024년에도 23억원 손실로 손익분기점 지표를 재차 미준수했고, 구단이 제출한 재무개선안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광주는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참가에 따른 전력 강화 목적으로 2024년도 선수 인건비 상한을 증액하기 위해 수익을 과대 계상하여 연맹에 예산안을 제출했으나, 실제로 대규모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 기준 제11조는 재정건전화규정 및 세칙을 위반할 경우 경고, 제재금 부과, 승점 감점, 선수 영입 금지, 하부리그 강등 조치의 징계를 부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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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전 일정 예매 정보 공개, 토트넘·뉴캐슬, 서울·수원서 만난다
(사진=쿠팡플레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쿠팡플레이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일정과 대진표, 티켓 예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세계적인 클럽들의 꿈의 매치가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온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1차전, 그리고 8월 3일(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뉴캐슬의 2차전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두 경기는 각기 다른 매력과 관전 포인트로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2024/25 프리미어리그 최종 5위에 오른 뉴캐슬과 K리그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가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두 번째 경기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과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팀 뉴캐슬이 격돌하는 ‘챔피언 매치’로, 팬들에게 또 하나의 빅매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두 팀은 직접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 가져와 경기의 상징성과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트레블 우승컵 3개를 들고 방한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올해 역시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플레이는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 트레이닝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은 7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손흥민과 양민혁이 함께하는 토트넘의 훈련은 8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경기 티켓 예매는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예매는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가입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전은 6월 25일 오후 8시, 2차전은 6월 2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스포츠 패스’ 가입자는 선예매 참여는 물론, 티켓 가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 예매는 1차전이 6월 27일 오후 8시, 2차전은 7월 4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프리미엄 좌석 구매자에게는 해당 팀의 오픈 트레이닝 관람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오픈 트레이닝만 관람하고 싶은 팬들을 위해, ‘스포츠 패스’ 가입자에 한해 별도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1차전 오픈 트레이닝 티켓은 6월 25일 오후 8시, 2차전은 6월 26일 오후 8시에 각각 오픈된다. 모든 본 경기 및 오픈 트레이닝 티켓 예매는 쿠팡 와우회원 전용 혜택으로 제공되며, 티켓 구매는 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경기 일정 및 티켓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티켓 판매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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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안타 1볼넷 멀티출루...팀은 7-8 패배
(사진출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정후가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3일(한국시간)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2025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정후는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2회 2사 1루 상황 중전 안타를 쳤고 아다메스의 볼넷, 라모스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4회, 6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1루수 땅볼,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8회 1사 상황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팀은 7-8로 패배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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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2029년까지 연장 확정
(사진출처=BMW 코리아)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BMW Ladies Championship)’에 대한 LPGA 투어 연장 계약 협약식을 진행하고 대회 개최를 2029년까지 연장 확정했다. 대회 운영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컷오프가 없는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을 포함해 특별 초청선수까지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출전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자적인 헤리티지와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대회로서의 차별화된 전통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 부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치르고 있다. 특히,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 지역에서 2년 연속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년 동안 5번의 대회를 통해 25만여 명의 대규모 관중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대회임을 입증한 바 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의 5년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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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충남아산FC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블루포우’ 진행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FC가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블루포우로 따뜻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10일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온봄)와 함께 유기 동물 보호 및 입양 장려 캠페인 ‘블루포우(BLUE PAW)’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세직, 미사키 선수는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보호 중인 유기견들과 함께 산책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사키 선수는 최근 유기견 ‘호수’를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지난 3월, 동료 선수들이 참여한 블루포우 활동을 SNS를 통해 접했고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보호자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사키 선수는 “유기동물 입양은 한 생명을 살리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제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줬다. 많은 팬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지속적인 블루포우 캠페인을 통해 유기 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홈경기 시 전광판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충남아산FC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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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x3 트리플잼 2차 대회 21~22일 고양서 개최
(사진제공=WKBL)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1일~22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특설 코트에서 ‘2025 하나은행 WKBL 3x3 트리플잼’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24일에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약 한 달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3x3 트리플잼은 한국, 일본, 필리핀, 태국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BNK 썸이 대회에 나선다. 당초 1차 대회 1~2위 팀 한솔레미콘, W-유나이티드가 2차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으나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전이 불발돼 1차 대회 3위를 기록한 BNK 썸이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됐다. 해외팀에서는 2024년 대회 우승팀 플로리시 군마와 2023년 대회 4강 진출팀 윌(이상 일본)이 참가하며, 지난해 대회 8강에 진출했던 CT타이거즈와 첫 선을 보이는 츄(이상 태국), 유라텍스, 엉클드류(이상 필리핀), 일본의 모리스 라크로와 등이 나선다. 한편, 국내 최대의 여자농구 3x3 국제대회로 발돋움한 3x3 트리플잼은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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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투런포' 한화 이글스, 두산에 3-2 승리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화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두산은 1회 정수빈, 오명진, 양의지의 안타, 김재환의 땅볼 아웃으로 2점을 기록하며 0-2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1회 하주석의 몸에 맞는 볼, 노시환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7회 이진영의 2루타, 김태연의 희생번트 아웃, 이원석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산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3-2로 한화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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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최정 KBO 최초 500홈런 기념해 ‘Beyond 500 Festival’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SSG 랜더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을 맞아, 최정 선수의 KBO리그 최초 500홈런 달성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Beyond 500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의 리빙 레전드인 최정 선수는 지난 5월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통산 5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에 SSG는 이 대기록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먼저 3연전 기간에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첫날인 20일에는 최정 선수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커피차가 프론티어 스퀘어에 마련되며, 선착순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21일에는 500홈런 기념 로고가 새겨진 깃발 5,000개, 22일에는 기념 로고를 활용해 제작된 키링 5,000개가 각각 배포된다. ‘Beyond 500 Festival’의 메인 이벤트는 21일에 열린다. 이날 최정 선수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랜더스 공식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50명의 팬이 선정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KBO 공식 시상식이 열려, 최정 선수의 500홈런 기록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500홈런 달성을 기념하는 불꽃축제가 펼쳐져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1일과 22일 양일간은 특별 티켓 패키지가 운영된다. 일명 ‘레전더리 홈런존’으로 불리는 3루 외야 필드석(112~113블럭), 268석을 ‘Beyond 500’ 티켓 패키지로 판매되며, 해당 좌석 예매 관람객은 과거 올스타전에서 최정 선수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홈런공장장’ 헬멧과 상의를 착용하고 특별 응원단과 맞춤형 응원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기간에는 최정의 타석 때마다 대형 통천 응원이 펼쳐지고, 이닝 종료 후에는 ‘최정 스페셜 응원 타임’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SSG는 야구장을 최정 테마로 꾸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시리즈 동안 3번 게이트 안쪽에는 ‘최정 포토존’이 마련되며, 500홈런 달성 당시 사용된 세리머니 트로피, 배트, 공 등 실물 기념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해당 포토존 또는 외야 ‘레전더리 홈런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정 500홈런 기념 유니폼(5명)이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3연전에는 1루 1층 ‘랜더스샵 by 형지’ 매장에 최정 500홈런 기념 MD를 전시할 예정으로,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예약 구매할 수 있다. 기념 굿즈는 유니폼, 모자, 기념구, 기념 배트, 키링 등 총 11개 상품이다. ‘랜더스샵 by 형지’ 매장에 전시 최정 관련 굿즈를 20% 할인 판매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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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1차 리그 15일 개최
(사진제공=WKBL)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리그전 1차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녀 농구 클럽 총 33개 팀이 출전하며, U-15, 12, 10, 8 등 총 4개 종별로 치러진다. U-12에서 가장 많은 12개 팀이 참가하며, U-15와 U-10에서 각각 9개 팀, U-8은 3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승점제로 운영, 승리 시 승점 3점, 무승부 1점, 패배 0점으로 차수별 승격/강등제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7월 6일 열리는 3차 리그전에서 우승 팀을 가린다. 한편, 리그전에 참가하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5 WKBL 유소녀클럽 최강전(8월 9일~10일 개최)의 우승 팀은 8월 28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유소녀 농구클럽 국제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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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사직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6월 이벤트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6월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6월 2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협업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기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시구자로 나서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브라스밴드가 애국가 연주로 분위기를 돋운다. 3회 종료 후에는 ‘로티’와 ‘로리’가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과 함께 특별 응원타임을 가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브라스밴드가 구단 응원가로 꾸미는 오프닝 콘서트 무대가 이어진다. 6월 21일에는 SBS지옥에서 온 판사, 디즈니플러스 로얄로더등 작품과 현재 형사들의 수다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상진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상진은 BNK썸 여자농구단 박정은 감독의 남편으로 박감독의 부산 BNK농구단 감독 부임 후 주민등록을 부산으로 옮긴 부산 시민으로 부산에서 번돈은 부산에서 쓴다는 부산 공정경제 실천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타는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 줄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산초등학교 6학년 김하윤 학생이 맡는다. 이어지는 6월 22일 경기는 ‘크러시 페스티벌’로 진행되며, 전 관중에게 ‘크러시바다유니폼’이 증정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크러시와 함께하는 사직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공연이 펼쳐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연전 온라인 예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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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천안아산더비’ 올시즌 전승 도전
(사진제공=천안시티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천안아산더비’에서 충남아산FC 상대 올시즌 전승에 도전한다. 천안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충남아산을 1-0로 꺾고 시즌 첫 홈승리를 신고했다. 툰가라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3점과 함께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다. 이후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온 후 인천전 짜릿한 무승부까지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이 인천전에서 554일만의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고, 준프로 우정연 또한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진의 새로운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아산과 상대전적은 1승 1무 5패로 열세지만, 첫 승리를 충남아산 상대로 거둔 만큼 남은 두 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더비의 판세를 바꾸겠다는 것이 목표다. 천안아산더비를 앞두고 캡틴 툰가라는 “충남아산과의 ‘천안아산더비’는 항상 어렵다. 비록 지난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이길 수 있다고 믿고 반드시 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천안아산더비는 B tv(케이블 채널 1번)를 통해 생중계되며, 양 팀 서포터즈의 특별 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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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NBA와 다개년 포괄적 파트너십 체결...올 가을, 2025-26 시즌부터 생중계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쿠팡플레이가 미국프로농구협회(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와 다년간의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가을부터 NBA 경기를 한국 팬들에게 독점 제공한다. 모든 NBA 콘텐츠는 쿠팡플레이에서 선택형 부가 서비스인 ‘스포츠 패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5-26 시즌부터 쿠팡플레이는 매주 최소 7경기의 NBA 정규 시즌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NBA 올스타전과 컨퍼런스 파이널을 포함한 포스트시즌 전 경기, 그리고 NBA 파이널까지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실시간 생중계뿐만 아니라 경기 전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큰 호응을 얻어온 프리뷰쇼와 리뷰쇼를 통해 경기의 흐름과 주요 관전 포인트를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반영한 자체 제작 스포츠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NBA는 단순한 스포츠 리그를 넘어, 전 세계 대중문화의 흐름을 이끄는 상징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와 전설적인 스타 플레이어는 물론,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낸다. NBA는 음악, 패션, 예술, 사회적 메시지 등 다양한 문화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다. NBA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개성 있는 스타일과 메시지로도 주목받으며 스트리트 패션과 힙합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경기장 입장 패션이 하나의 런웨이처럼 주목받고, 선수들의 SNS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창구가 된다. 이처럼 NBA는 전통과 스타일, 실력과 드라마가 어우러진 무대이자,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최애 리그’로 사랑받고 있다. NBA 아시아 총괄 디렉터 웨인 창(Wayne Chang)은 “쿠팡플레이는 한국에서 NBA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의 시청자에게 더욱 풍성하고 종합적인 NBA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팬들과의 연결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는 “NBA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포츠 리그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이번 파트너십의 의미는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중계와 콘텐츠로 더욱 큰 감동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K리그1·2를 비롯해 분데스리가, 라리가, 리그 1, EFL 챔피언십·리그 원, FA컵, 카라바오컵, 커뮤니티 실드 등 국내외 주요 축구 리그를 폭넓게 중계하고 있다. 여기에 F1, 나스카(NASCAR), NFL, LIV 골프, PGA 챔피언십, 원 챔피언십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통해 스포츠 스트리밍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5일부터 시작되는 FIFA 클럽 월드컵을 비롯해, 2025-26 시즌부터는 잉글랜드 축구의 정점인 프리미어리그(PL) 중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NBA 파트너십까지 더해지며, 쿠팡플레이는 독보적인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쿠팡플레이가 제공하는 모든 스포츠 중계는 ‘스포츠 패스’를 통해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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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주장 김승섭·부주장 박찬용·김강산 선임
(사진제공=김천상무프로축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되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코칭스탭과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늘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부주장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다른 부주장 박찬용은 “주장 김승섭 선수를 도와서 김천상무가 더욱 경쟁력 있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축구적인 것 외에도 솔선수범하는 부주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6월 14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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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2025 시즌에만 홀인원 2개 성공!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 부상
(사진제공=KPG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이규민(25.우성종합건설)이 또 한 번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이규민은 12일 경기 안산 소재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개막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8번홀(파3. 163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8번홀에는 KCC오토에서 제공하는 약 7천 5백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 벤츠 E200 EV 차량이 부상으로 걸려있다. 이규민은 올 시즌에만 2개의 홀인원을 잡아냈다. 지난 달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 5번홀(파3. 202야드)에서 개인통산 1번째 홀인원을 적어낸 바 있다. 이규민은 “140미터 정도를 보고 9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라며 “8번홀에서 '누군가 홀인원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내가 될 줄은 몰랐다. 들어가자마자 차량 생각부터 났다.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민의 홀인원으로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홀인원은 총 5회 탄생했다. 또한 ‘SK텔레콤 오픈’부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그리고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4개 대회 연속 홀인원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가장 최근 한 시즌에 2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2024 시즌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경기는 아침 6시 50분 시작됐다. 본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시청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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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집 결승 투런포' NC 다이노스, 키움에 8-6 승리
(사진출처=NC 다이노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가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지난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5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NC는 1회 권희동, 데이비슨의 안타, 박건우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2회 송지후의 볼넷, 김재현의 안타, 전태현의 볼넷, 폭투, 이주형의 볼넷, 최주환의 3루타로 4점을 기록하며 1-4로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3회 박민우의 몸에 맞는 볼, 데이비슨의 안타, 박건우의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4회 전태현의 안타, 실책, 최주환의 안타, 스톤 개랫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NC는 5회 데이비슨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8회 김재현의 몸에 맞는 볼, 전태현의 희생번트 아웃, 이주형의 안타, 최주환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NC는 9회 한석현의 안타, 김주원의 땅볼 아웃, 박민우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NC는 연장 10회 김형준의 안타, 김휘집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8-6 리드를 잡았다. 이후 키움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8-6으로 NC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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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5타점' KT 위즈, 롯데에 7-12 패배
(사진출처=KT 위즈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가 롯데를 상대로 패배했다. KT 위즈는 지난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5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KT는 1회 김상수의 안타, 안현민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KT는 2회 오윤석, 장진혁의 안타, 권동진의 병살타 출루, 배정대, 김상수의 안타, 안현민의 스리런 홈런으로 4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3회 손호영의 안타, 김동혁의 몸에 맞는 볼, 장두성의 3루타, 고승민의 2루타, 레이예스의 땅볼 아웃, 전준우의 안타로 4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4회 손호영의 안타, 김동혁의 볼넷, 장두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5회 레이예스, 전민재, 손호영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7회 손호영의 땅볼 출루 후 도루, 정보근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6-7로 역전에 성공했다. KT는 9회 안현민의 안타, 허경민의 볼넷, 이호연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롯데는 연장 10회 장두성, 고승민, 레이예스, 전준우의 볼넷, 전민재의 플라이 실책 출루, 손호영, 김동혁의 안타로 5점을 기록하며 7-12를 만들었다. 이후 KT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7-12로 패배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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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수비수 홍정운 영입
(사진출처=대구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수비수 홍정운을 영입하며 수비진 강화에 나섰다. 홍정운은 2016년 대구FC(이하 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3년까지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다. 대구의 K리그1 승격,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등 주요 순간마다 팀의 중심을 지켰으며,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선수다. 2024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2025년 상반기에는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국제 경험도 쌓았다. 187cm, 76kg의 체격을 바탕으로 정확한 위치 선정, 안정적인 제공권 장악력과 커팅 능력을 갖춘 홍정운은 대구의 수비 라인에 리더십과 경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구단은 그의 복귀가 수비 조직력 강화와 경기 운영의 안정감 확보는 물론, 후반기 반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정운은 1년 반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더 큰 책임감과 애정을 안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등번호 6번을 배정받은 그는 “집에 돌아온 것처럼 기쁘다. 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 올 시즌 꼭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홍정운은 대구FC 공식 지정 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선수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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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하나 된 교실’ 충남아산FC, 아산 세교초서 비타민 스쿨 운영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FC가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지난 11일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 세교초등학교를 찾아 축구 교실 비타민 스쿨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종석, 정이서 선수가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나서 학생들과 함께 뛰며 수업을 이끌었다. 사연을 신청한 김지현 교사는 "최근 전학생 유입이 급증하여 유대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충남아산FC의 비타민 스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축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패스와 볼 터치 등 기본기 훈련부터 팬 사인회, 단체사진 촬영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축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비타민 스쿨은 아이들이 공 하나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 간 유대감을 쌓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충남아산FC 김종석 선수는 “축구를 매개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축구가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앞으로도 충청남도 내 여러 학교를 방문해 축구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비타민 스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충남아산FC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하나은행 K리그2 2025' 16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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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순위] LG 1위, 키움 10위...한화 2위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3일 오전 12시 기준 2025 KBO리그 순위다. 1위는 LG 트윈스가 자리하고 있다. LG는 40승 26패 1무(승률 0.606)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한화 이글스가 자리하고 있다. 한화는 40승 27패 0무(승률 0.597)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롯데 자이언츠가 자리하고 있다. 롯데는 36승 29패 3무(승률 0.554)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삼성 라이온즈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은 36승 30패 1무(승률 0.545)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KT 위즈가 자리하고 있다. KT는 34승 31패 3무(승률 0.523)를 기록하고 있다. 6위는 SSG 랜더스가 자리하고 있다. SSG는 33승 31패 2무(승률 0.516)를 기록하고 있다. 7위는 KIA 타이거즈가 자리하고 있다. KIA는 32승 32패 1무(승률 0.500)를 기록하고 있다. 8위는 NC 다이노스가 자리하고 있다. NC는 28승 31패 4무(승률 0.475)를 기록하고 있다. 9위는 두산 베어스가 자리하고 있다. 두산은 25승 39패 3무(승률 0.391)를 기록하고 있다. 10위는 키움 히어로즈가 자리하고 있다. 키움은 20승 48패 2무(승률 0.294)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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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간 CGV 씬-스틸러상, 5월 수상자로 한화 폰세 선정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BO와 CGV가 올해 함께 신설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폰세가 선정됐다. 이번 '5월 CGV 씬-스틸러상'은 대기록 달성으로 영광의 순간과 다이나믹한 장면을 연출한 총 4명의 선수가 후보로 올랐다. KBO 리그 최초의 기록을 달성한 SSG 최정(500홈런)과 KIA 양현종(2,100탈삼진)을 비롯해 한화 폰세(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9이닝 기준, 18탈삼진),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홈에서 득점을 만들어낸 NC 김휘집이 이름을 올렸다. ‘5월 CGV 씬-스틸러상’은 100% 팬 투표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총 투표수 6,569표 중 한화 폰세가 2,869표(43.7%)를 득표해 2위 SSG 최정(2,037표-31%), 3위 KIA 양현종 (1,286표-19.6%), 4위 NC 김휘집(377표-5.7%)을 제치고 수상하게 됐다. KBO와 CGV는 6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CGV ICECON사업팀 김진호 팀장이 참석해 수상자인 폰세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기씩 극장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GV 극장 생중계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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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마친 광주FC, FC서울 상대 6연승 도전
(사진제공=광주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달콤한 휴식기를 보낸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오는 13일 19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올 시즌 국내 어떤 구단보다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4~5월 광주는 리그, ACLE, 코리아컵을 병행하며 두 달간 1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선수단 역시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던 찰나에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가 찾아왔다. 광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이 기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완료했고, 전투력을 더욱 끌어올려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을 맞이한다. 광주는 현재 리그 17경기에서 6승 6무 5패(승점 24),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구단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향후 몇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분주히 승점을 쌓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6월 남은 일정은 광주 팬들을 기대케 하기 충분하다. 광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과의 맞대결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가 유일하다. 만일 광주가 6월 4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시즌 반환점을 돌기 전 우승권 경쟁에 합류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긴 휴식 후 첫 단추를 끼워내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광주 선수단도 승점 3점을 향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으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또한 재개된 후 치르는 첫 경기가 서울전이라는 점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광주는 최근 FC서울을 상대로 유독 강했다. 2023년 9월 17일 3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3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심지어 이러한 기조는 올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광주는 지난 9라운드 서울을 2-1로 제압, 서울전 5연승 달성에 성공하며 ‘서울 킬러’ 면모를 이어갔다. 모처럼 긴 휴식을 취한 광주가 서울을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광주는 이번 홈경기를 앞두고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클럽에게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최고의 골을 득점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선수’, ‘이달의 골’ 시상을 진행한다. 장외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K리그 온 더 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찾아오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며, 이외 중독폐해예방 연합캠페인 부스 운영, 폼폼푸린 포토존, 선수단 사인회 등 풍성한 이벤트 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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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선수, 어린 친구 경계된다” 프로당구 개막 미디어데이, 대표 선수들의 경계대상 1호는?
(사진제공=PB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26시즌 PBA-LPBA투어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시즌 대상 강동궁(SK렌터카) 김가영(하나카드)을 비롯해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 최원준(에스와이) 김상아(하림)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이 참석해 각오를 전달했다. 먼저 강동궁은 “지난 시즌에는 재밌게 당구를 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도 행운이 많이 따르는 시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친 조재호는 “지난 시즌에 아쉽게 우승이 없었다. 올해는 우승 타이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보다 운동을 많이 했다. 비시즌 준비도 잘했다. 또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돌이켜봤다. 5시즌 만에 팀리그에 입성한 최원준은 “2023-24시즌에 우승을 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힘든 부분이 있었다. 그럼에도 저의 무한한 잠재력을 인정해준 에스와이 팀에 너무 감사하다. 개인 성적도, 팀리그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꼭 한 번 더 우승해서 감동적인 멘트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25시즌에 7연속 우승 및 38연승이라는 대업을 이룬 김가영은 “지난 시즌은 정말 운이 좋았다. 이번 시즌에는 제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 같은 시즌이다. 부담도 많이 되는데, 부담을 떨쳐내는 게 가장 큰 숙제다. 이번 시즌 목표 애버리지는 1.5”라고 말했다. 도전자들의 각오도 당찼다. 지난 시즌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우승자 김상아는 “지난 시즌에는 우승도 하고, 전체적으로 좋은 시즌을 보냈다. 그럼에도 기복이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기복을 줄이고 안정감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서한솔은 “평균 애버리지를 전 시즌 대비 10퍼센트 올리는 게 목표다. 기복 없이 실수를 줄이도록 하고 있다. 항상 기대되는 선수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시즌 경계하고 있는 선수에 대해 PBA 선수들은 김준태와 김영원(이상 하림)을 지목했다. 강동궁과 조재호는 김영원을 두고 “흡수력이 정말 빠른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준태를 두고 최원준은 “체력과 근성이 좋은 선수”라고 평했다. 조재호는 “PBA로 이적한 김준태 선수가 줄어든 공격 시간에 적응하는 게 관전 포인트”라고 언급했다. 또한 강동궁은 최근 전역해 PBA 무대로 2시즌 간 복귀한 한지승(웰컴저축은행)도 기대 선수로 지목했다. LPBA에서 7연속 우승을 한 김가영은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 등 잘하는 선수들이 정말 많다. 제 옆에 있는 김상아 선수와 서한솔 선수도 견제되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도전자의 입장인 김상아는 “김가영 선수의 독주가 저에게는 동기부여가 됐다.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에서 만나면 최대한 괴롭혀보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서한솔은 “김가영 선수를 이기기 위해선 전략보다 내 애버리지를 높이는 게 우선”이라고 짚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의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강동궁과 조재호는 ‘스페인 전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를 지목했다. 강동궁은 “산체스 선수가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LPBA에선 다양한 선수가 언급됐다. 김가영을 제외한 선수를 뽑아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김가영은 김보미(NH농협카드)를, 김상아는 김민아를, 서한솔은 스롱을 언급했다. 한편, PBA는 가장 먼저 출범 7시즌 만에 최다 투어인 10개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2023-24시즌에도 10개 투어를 진행한 적 있으나, 해당 시즌의 안산&실크로드 챔피언십이 단발성으로 끝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하림이 PBA의 새식구로 합류하며 10개 투어로 진행, 안정적으로 시즌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시즌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격시간을 기존 35초에서 33초로 2초 단속했다. 이에 따라 모든 경기의 속도감과 박진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PBA는 오는 15일부터 20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으로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5일부터 이틀간 LPBA 예선이 치러지며, 17일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22일 밤 9시30분에는 LPBA 결승전이 열리며, PBA 결승전은 23일 밤 9시에 펼쳐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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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투런포' 삼성 라이온즈, KIA에 2-1 승리
(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삼성이 KIA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5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삼성은 1회 양도근의 볼넷, 구자욱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KIA는 4회 한준수, 김규성, 김호령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이후 KIA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2-1로 삼성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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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SSG에 8-6 승리
(사진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G가 SS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지난 12일 잠실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5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LG는 1회 신민재의 볼넷, 김현수의 안타, 문보경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SSG는 2회 고명준, 박성한, 정준재, 조형우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SSG는 4회 박성한의 2루타, 정준재의 안타, 김찬형의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LG는 4회 송찬의의 몸에 맞는 볼, 이주헌의 안타, 이영빈의 병살타 아웃으로 1점을 기록했다. LG는 5회 신민재, 오스틴의 안타, 문보경의 땅볼 아웃, 문성주의 안타, 박동원의 2루타, 이주헌의 땅볼 실책 출루로 4점을 추가하며 6-3 리드를 잡았다. SSG는 6회 정준재의 볼넷, 조형우의 안타, 최지훈의 플라이 아웃, 에레디아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LG는 7회 문성주의 2루타, 이영빈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LG는 8회 최원영, 오스틴의 안타, 문보경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SSG는 역전을 노렸으나 2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8-6으로 LG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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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10월 파라과이와 국내 친선경기 확정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우리나라 남자축구대표팀(감독 홍명보)이 오는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맞붙는다.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은 10월 A매치 주간에 치러질 두 경기 중 하나로, 구체적 장소와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2022년 6월 10일 수원에서 치러진 친선경기 후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파라과이는 현재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5위로, 남미 대륙에 배정된 6장의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이다.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 작성한 8강 진출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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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하이원리조트와 네이밍 스폰서 체결
(사진제공=강원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FC가 메인스폰서 하이원리조트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원FC는 하이원리조트와 명칭 사용권 협약을 맺고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 HIGH1 ARENA)’를 강릉 홈경기장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강릉종합운동장이 강원FC 홈경기 때는 ‘강릉하이원아레나’로 변신한다. 오는 21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부터 ‘강릉하이원아레나’를 강원FC 강릉 홈경기장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 경기장 외부에는 ‘강릉하이원아레나’ 조형물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구단은 향후 홈경기 관련 홍보물과 콘텐츠에 해당 명칭을 일관되게 반영할 계획이다. 강릉시민과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강릉에서 열리는 초반 경기에서는 ‘강릉하이원아레나’와 ‘강릉종합운동장’, 두 명칭을 함께 표기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장 네이밍 후원은 메인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와 홈경기 개최지인 강릉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도내 대표기업, 지자체, 도민구단이 뜻을 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아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FC는 이번 명칭 사용권 계약을 통해 도민구단으로서 자생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경기장 명칭 변경을 결정해주신 하이원리조트, 강릉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기장 명칭 사용권 판매는 스폰서십, 입장권, 상품 판매를 넘어 구단이 자생력을 확보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시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