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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휴전을 선언했다.
AP·AFP·타스 통신 등은 1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부활절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일로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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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아시아뉴스통신 DB |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 중 "러시아는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도 우리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동시에 우리 군은 휴전 위반이나 적의 도발, 어떤 형태의 공격적인 행동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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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022년 2월 24일부터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