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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제 16대 회장 정회진 장로 취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세희 기자
  • 송고시간 2025-05-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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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정회진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는 5월 20일 안산광림교회(담임 민경보 목사)에서 회장 취임 감사 예배와 취임식을 가졌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류태화 장로가 1부 사회를 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1부 감사 예배에서는 자문위원인 류태화 장로의 사회, 노인우 장로의 기도에 이어 민경보 목사의 강하고 담대하라는 주제의 설교가 있었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민경보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헌금기도는 회계를 맡고 있는 김은기 장로가 드렸고 안재왕 권사의 색소폰 특별연주가 있었다. 광림교회 박용석 장로의 인사말로 예배를 마쳤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김은기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2부 취임식은 차재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5대 정중섭 이임 회장은 선한싸움 싸우고 달려갈길을 마쳤다고 했으며 16대 취임 회장인 정회진 장로는 주제로 가슴을 나누는 행복한장로회로 정했다. 다윗처럼 요셉처럼 마음을 내려놓고 욕심과 탐욕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선한 믿음으로 섬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정회진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먼저 마음을 내려 놓겠다고 했다. 4대째 장로의 대를 잇는 믿음의 가문이고 가족 6명이 현역 목사라고 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주의 영의 힘을 얻어 영적으로 화평한 원로장로회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원로장로님들은 평생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무릎이 닳도록 기도하시고 충성으로 헌신봉사하시며 고생하신 장로님들이신데 만나면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장로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땅히 대접을 받으셔야 되고 그 힘을 얻어 건강하셔서 영성으로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시게 해 드려야 한다고 했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중점 사업으로 영성수련회, 국내성지순례, 기도원중보기도, 화목한 복지행사, 산책걷기, 운동회, 설보름 행사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이·취임 집례는 이호선 9대 회장이 장로회기 인계와 취임패 전달식과 격려사를 했다. 아버지의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위해 큰딸인 정은영 권사, 셋째딸 정진영 집사, 넷째딸 정지영 목사, 막내딸 정수영 집사가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정회진 장로가 기를 흔들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감리교 사회평신도 국장인 문영배 총무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진 남선교회 경기연회 연합회장 허성령 회장의 축사가, 정회진 장로의 삼행시가 흥미로웠다. 또 경기연회 감독을 역임한 김철한 홍성국 원로목사가 축사를 보내주었다. 이어 취임한 정회진 회장에게 꽃다발 증정과 선물 증정이 있었다.

이후 오세준 총무의 광고가 끝난 후 민경보 목사의 축도로 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20일 안산광림교회에서 열린 원로장로회 경기연회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에서 오세준 총무가 광고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