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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과학대학교 청소년교육지도과 실습실에서 '청소년지도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북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지난 5일 강북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청소년지도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교육지도과 전공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청소년지도사의 역할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 직무 이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기획 실습 ▲청소년 관련 이슈 토론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꿈·진로 찾기' 활동 등 다양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한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호문 학과장은 "청소년과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을 이끄는 청소년지도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청소년교육지도과는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지역 고교생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