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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젓갈과 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 지역상생축제 열린다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준상 기자
  • 송고시간 2025-06-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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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특별한 만남… 가을 미식·화합의 장 기대
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사진제공=논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 2025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이라는 슬로건 아래, 논산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연계한 지역 상생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일정은 추석 연휴와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우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반영해 기상 변수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강경젓갈축제 공동위원장인 나경필, 최호경 위원장은 “내년이면 강경젓갈축제가 30회를 맞이한다”며, “전통의 품격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추진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강경읍과 상월면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축제 운영 방향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젓갈 문화를 잇는 차세대 소비층 발굴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기존의 틀을 깨는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변화된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젊은 세대와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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