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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년 연속 선정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6-06-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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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메리놀의 지혜, 증평의 내일을 처방하는 희망 아카이브’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증평 최초 등록문화재인‘메리놀 시약소’가 35년간 쌓아놓은 헌신과 치유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 기록 활동에 참여한 뒤 메리놀 시약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직접 제작·출판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지역의 역사를 재발견하고, 그 지혜를 내일의 처방으로 이어가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