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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 충북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전시판매전 개최
충북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 전시판매전./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장연숙)는 제4회 여성 기업 주간을 맞아 6월 13일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충청북도 우수 여성기업제품 특별 전시판매전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특별 전시판매전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 에서 총 10일간 진행된다.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료품·화장품·생활용품 등 도내 12개 여성기업의 64개 품목을 한자리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맹여사푸드의 홍삼·인삼차, ㈜케이푸드트리밍의 양 념장, ㈜코리나의 사각씽크대 세트, 토라스티치의 담요, 에코백 등을 최대 62%까지 대폭 할인 판매한다. 판매전 오픈식에 참석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전시판매전을 통해 여성기업들의 제품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실질적 인 판매 증진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충북경제(GRDP) 100조 원 시대를 함께 이루어낼 여성기 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여성기업 주간 을 통해 개최한 판매전을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제4회 여성기업주 간을 기념하며 오는 7월 9일 엔포드호텔에서 2025년 충북여성기업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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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슬기로운 동행, 외국인 근로자 ‘마약 없는 안전한 일터’ 더하기
도내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체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도내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체 관리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우선 지난 6월 12일 청주상공 회의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의 협업을 기반으로 산업현장 에서의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체 관리자는 마약 문제 발견과 대응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기에 마약류 이해, 처벌 규정, 외국인 근로자 관련 범죄사례와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관리자 대상 교육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에 앞장 서면서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직원 대상으로 마약예방교 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 등을 통해 마약예방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신청을 하면 산업체 현장에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기관별 홈페이지 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교육자료 및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앞으로 다국어 맞춤형 교육자료와 콘텐츠 등을 확보하고 대학교, 산업체, 농업과 건설현장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예방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근로자 와 관리자를 포함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마약으로 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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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소소한 호강 ‘살짝국악학교’ 운영
충주시노인복지관 살짝국악학교 운영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까지 6개월간 ‘살짝국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국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난타와 우리 춤 체조를 중심으로 한 국악교육과 공연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은 정서적 교감과 활력을 얻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3일까지 참여자 15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다양한 국악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적 참여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으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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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주)다손,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니어클럽-(주)다손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왼쪽부터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 이태근 (주)다손 대표)./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과 ㈜다손(대표 이태근)은 충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 대표와 임직원,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협력체계를 개선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다손은 마스크팩 등 제품의 소분과 포장 업무를 위탁하고 향후 생산 설비 유치를 통해 위탁 생산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 어르신들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교육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 및 관리, 교육과 훈련, 안전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책임지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노인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소외와 고립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 및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태근 대표는 “그동안 다른 지역 업체에 위탁해 오던 포장 업무를 이제는 충주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거리 제공은 물론,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익회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주신 ㈜다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노인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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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연구소,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 개최
충주학 특별 학술세미나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 부설 충주학연구소(소장 이성호)는 오는 20일 팔봉서원의 역사문화적 자취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에서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주에서 가장 먼저 건립되어 사액된 팔봉서원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첫걸음으로,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겨보고 역사문화 콘텐츠로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먼저 기조와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서원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을 살펴보고, 팔봉서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배향 인물들의 생애와 활동을 통해 서원의 성격을 파악한 후 향후 충주의 중요한 문화자산으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이근호 충남대학교 교수의 ‘충주지역 서원의 건립과 성격’이란 주제의 기조 발표에 이어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위원의 ‘팔봉서원의 운영과 정치적 성격’ △고수연 유원대학교 교수의 ‘팔봉서원 제향인물의 생애와 16세기 사화’ △김충현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의 ‘팔봉서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하는 논문이 발표된다. 이어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안다미 성균관대학교 문학박사를 비롯해 조범희 충청북도청 학예연구사, 이상기 중심고을연구소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호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팔봉서원에 대한 학술적 연구의 진척과 함께 문화자산으로써 활용될 방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충주지역 서원에 대한 학술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더 알고 숨어있던 역사를 찾아내어 알리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충주학연구소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는 충주학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세미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발표 및 토론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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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2025년도 상반기분 자동차세를 관내 등록 차량 약 12만7천 대에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 가산금이 추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이미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정기 부과되며, 상반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액이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납기일 이후에는 가산금 3%가 추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ARS번호(142211) △지방세입계좌 △간편 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은행 무인공과금기 또는 현금인출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2025년 1월 및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지 못한 차량 소유주는 이번 달까지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우리 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에 꼭 내주시기를 바란다”라며“세액공제 제도를 활용하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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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정보통신의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해서 디지털 관련 접근 기회와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생활 자립과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보급 제품은 △영상확대시스템 △터치모니터 △무선 신호기 △특수마우스 △점자 디스플레이 △개인용정보단말기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 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며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시각, 청각, 지체, 뇌 병변 등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 등급판정을 받은 유공자다. 선정된 일반 장애인은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제품가격의 90%가 지원되며, 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2·3년제 전문대의 재학생은 별도 신청에 의거 개인부담금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정보통신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월 17일 충청북도 누리집에 공고되고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로, 기기 관련 상담문의는 국번없이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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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사거리 일대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
봉방사거리 일대 임시 회전교차로 위치도./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는 봉방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빗물하수관 정비 공사에 따라 8월 31일까지 봉방사거리 구간에 임시 회전교차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우수 암거(폭 2m, 높이 2m, 2련)에 신설 우수암거(폭 2m, 높이 2m)를 연결해, 집중호우 시 충주천으로 흘러가는 빗물 유량을 분산시키는 구조개선사업이다. 시는 공사를 통해 봉방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문제를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 및 교통혼잡이 있을 수 있어, 차량 운전자는 서행하며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해 노면표시, 안내표지판, 신호수 배치 등 교통안전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빗물하수관 연결공사와 도로포장 등 해당 공사는 8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임시회전 교차로 철거 후에는 기존 신호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복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라며, “도심지 침수 예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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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성대한 개막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사진제공=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의 대표 축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기조로 시민 예술가와 단체, 자원봉사자,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충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식은 박시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돼 ‘꿈의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선우의 ‘A Whole New World’ 듀엣 무대가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고, 뮤지컬 앙상블팀 ‘꾼남꾼녀’, 가수 선우, 이지훈이 펼친 ‘한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쇼’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식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시의회 의장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어 조 시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대형 축포가 터지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하이라이트였던 개막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는 연극, 무용, 택견, 비보잉, 우륵가야금연주단, 루체레 어린이합창단, 성악가 등이 참여한 융합 퍼포먼스로, 충주의 역사와 정체성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펼쳐진 축하공연에서는 감성 발라더 박혜신, 실력파 보컬 에녹, R&B 가수 린,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무대에 올라 각각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드론 라이트쇼와 음악 연동형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3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충주의 대표 축제”라며 “시민의 열정이 곧 충주의 경쟁력이며,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지역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낮에는 워터존, 체험부스, 파머스마켓, 먹거리존이, 밤에는 지역예술 무대와 대형 공연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종합문화축제로 운영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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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한때 유행, 지속 가능성 고려한 전략 필요”
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2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유행에 편승한 사업이 향후 방치되는 상황을 경계하며,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회의에서 “날씨가 많이 후텁지근함에도 시민이 도심 곳곳을 삼삼오오 걸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며, “‘걷기 좋은 도시, 충주’라는 정체성이 점차 자리 잡는 것으로 보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창 열풍이었던 맨발걷기의 경우 유행의 고점에서 조금은 내려와 기세가 한풀 꺾인 양상을 보이는 듯 하다”며, “우리 시 역시 이에 맞춰 조성했던 맨발걷기길 사업에 대해서도 이제는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때 유행에 따라 진행했던 사업들이 항구적인 정책으로 전환되면서 유행이 지나면 방치되는 유휴시설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며, “각종 여론과 현황, 변화하는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의 완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그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수차례 언급한 사항이지만 새 정부의 정책 방향, 기조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 진행 중인 사업의 방향을 수정하고 설정해야 한다”며, “기존의 생각을 고집하기보다,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면 유연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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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늘봄프로그램ㆍ강사 없음
충북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충북 나우 늘봄학교에서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일(수)부터 11일(수)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을 비롯해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제기된 단체와의 ▲늘봄프로그램 업체 위탁 계약 여부 ▲해당 단체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강사의 리박스쿨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늘봄프로그램 민원발생 현황 등을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단체와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을 체결한 학교는 없었으며, 해당 단체 및 조합 등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충북나우늘봄학교를 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신고센터 운영, 늘봄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 강사계약 및 민간단체와의 늘봄학교 협력시 사전 검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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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교육연수원, 충북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리더와 인재 양성에 힘쓰다
2025년 상반기 장기교육과정인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사진제공=충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채숙희)은 11일(수), 2025년 상반기 장기교육과정인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과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충북교육의 핵심리더와 인재양성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성, 창의성, 유연성을 갖춘 충북교육 핵심리더와 융합적 사고력, 능동성, 관계성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형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디지털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데이터 리터러시 등 최신 기술 활용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시켰고,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다문화 교육 ▲교육복지 및 늘봄학교 운영 ▲특수교육과정 ▲수어교육 등 다양한 학생 배경을 고려한 교육 지원 역량을 키웠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행정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여, 학교시설 안전관리(재난, 소방, 교육시설안전인증 등)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였으며, 몸근육 활동(스트레칭, 스포츠) 및 마음근육 훈련(명상)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병행되었다. 특히, 조직 운영의 핵심 요소를 소통 능력으로 여기고 실질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의‧토론 기법 ▲말센스(대화법) ▲질문독서법 ▲감정일기 및 필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관계 중심의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제고하고, 타 시‧도 연수원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연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번 장기교육과정에서는 구체적 성과도 다수 도출되었다.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 교육생들은 액션러닝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여 실무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였고, 감정일기 필사노트를 직접 제작하여 정서관리와 자기성찰의 가치를 실현하였으며,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 교육생들은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통해 감성 소통과 힐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성과를 창출했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을 선도할 리더와 인재들이 양성되었으며, 이는 충북교육의 미래를 견인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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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활용으로 수석교사의 역할 기대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사진제공=충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금),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수석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다채움 2.0 정식 개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방향과 기능을 공유하고, 수업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채움의 다차원 학생 성장 지원과 콘텐츠 공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 소개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공유 ▲교육용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방법 ▲수석교사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심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실 수석교사(영동산업과학고)는 “다채움 2.0은 충북 교육에 꼭 맞는 맞춤형 에듀테크로서 실제 수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는 학교 내 수업의 변화뿐 아니라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채움이 학생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석교사들이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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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증평3일반산업단지 승인 고시
증평3일반산업단지 위치도./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가 6월 13일(금)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 772,134㎡ 규모의 증평3일반산업단지계획을 신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산업㈜에서 총사업비 1,674억 원을 투입 하여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26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하여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지방도 508호선과 연접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증평1‧2산업단지와 인접해 기존 산단과 연계한 산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 기업 유치로 취업유발효과 2,287 명, 생산유발효과 2,383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찾아가는 인허가 컨설팅’을 운영하며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대한 규제 사항 사전검토, 관계기관 협의 애로사항 점검 회의 등을 통해 1년 3개월 만에 증평3산단을 승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민정 충북도 산단관리과장은 “2016년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이후 9년 만에 증평군 내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됨으로써 인구 증가, 세수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업단지가 조속히 준공돼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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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 개최
남부출장소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일 보은 과수 거점 유통센터에서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충청 북도 남부3군 농업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한 남부3군(보은‧ 옥천‧영동)의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하고, 과수 거점 산지유통 센터 유통과정을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남부3군 스마트농업·유통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 참석했다. 휴리넷 경영연구소 신순철 소장의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한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발표에 이어, 신민철(충북농협 차장), 심진현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장), 김형진(옥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장), 임성용(영동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등이 참여해 마케팅 유통 전략에 대해 토론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디지털 유통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농식품 전략 마케팅 활용이 필요하며,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참석자들의 공통적인 의견 이었다. 또한 과수유통센터 현황과 장비 등 유통과정에 대한 설명이 현장에서 이루어졌고, 청년 농부의 농업 노하우 및 소득창출 방법에 대한 경험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김연철 남부출장소장은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으로 남부3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고 언급하며 “시대 변화에 맞는 농식품 판매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남부3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함께 스마트농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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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함께하는 곽튜브(곽준빈)의 ‘꽉찬 하루’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대사 곽준빈(곽튜브)과 홍보영상을 촬영./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년 6월 15일(일) 제천 주요관광지에서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대사 곽준빈(곽튜브)과 홍보영상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209만명 구독자를 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곽튜 브의 여행 콘텐츠 시리즈인 ‘곽찬하루’의 첫 번째 에피소드로, 자연치유 도시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식도락, 그리고 엑스포 현장을 유쾌하게 소개하며 제천엑스포의 기대감을 높일수 있게 촬영할 계획이다. 촬영은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청풍랜드 모노레일을 시작으로 청풍 호반 케이블카, 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 중간에 있는 백봉산마루 주막, 9월 엑스포가 개최되는 한방엑스포공원까지 이어진다. 곽튜브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현지인들과의 티키타카로 현장 분 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 계획이며, 제천만의 힐링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면서 천연물에서 얻어지는 건강과 힐링을 자연스럽게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곽튜브는 클로징 멘트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 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천연물의 가치와 제천의 건강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할 것이다. 또한 개막식 참석도 예고하여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MZ세대 등 청년층과의 소통 창구로서 2025제천엑 스포 홍보대사 곽튜브와의 협업은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콘텐츠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천엑스포 주제인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많은 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6월 30일 이후 SM C&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조직위 SNS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며, 영상에는 제천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본격적인 엑스포 분위기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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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장애인도 한마음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장애인도 한마음./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 장애인시설 및 단체, 관련 기업등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서명운동에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고 있다. 충청북도 장애인복지 시설, 장애유형별 단체 등은 지난 한 달 동안 1,600여 명의 회원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한 서명부를 도 장애인복지과에 전달했다. 앞으로도 시설 및 단체 등의 이용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한 관계자는 인천공항 까지 가는 일이 비장애인보다 장애인이 더 힘든 현실을 지적하며, 청주 공항이 더 활성화되면 장애인에게도 기회의 문이 더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과는 활주로 서명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청주 본사와 장애인 재활체육시설인 곰두리체육관 등을 방문해 임직원 및 이용자 등을 대상 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행복모아㈜는 2016년 창사한 SK그룹 최초의 장애인 사업장으로서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창사 5년 만에 직원 규모가 6배 증가하였고 장애인들이 선망하는 기업으로 우뚝 발돋움했다. 곰두리 체육관은 연 24만여 명이 찾는 도내 대표적인 장애인 재활체육시설로 수영장, 맞춤형 체력단련시설을 갖췄고 비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영미 충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서명운동에 장애인분들이 적극 나서 주셔서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분들이 현실적 어려움과 불편을 딛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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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다!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지난 12일 충북 농식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을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했 다고 밝혔다. 이 탐색매장(안테나숍)은 작년에 이어 하노이 중심 상권 내 대형 유통매장인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서 10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으로, 개장일 당일(6.12.목) 현지 소비자가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시식, 홍보·판촉 행사가 인기리에 개최되었다.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안테나숍) 운영은 홍보·판매뿐 아니라 운영 기간 중 월 1회 정기적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는 사업으로, 시장성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2024년에는 25개사 88개 품목이 입점하여 150천$의 수출실적을 거두었는데, 특히 입점업체 중 10개 사가 신규 진출 기업으로, 수출 초보기업에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수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탐색매장 운영기간 이외에도 현지 수요가 높은 충북 농식품은 해당 매장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수출실적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캔 김치(어쩌다 못난이김치), 떡볶이, 누룽지, 과자류, 음료, 조미김 등 16개 사, 54개 품목이 우선 입점하였고, 하반기에는 출하 시기에 맞춰 샤인머스켓, 사과 등 신선과일도 입점될 계획이다. 용미숙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민 평균 연령이 32.5세인 베트남은 구매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로, 소비자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안테나숍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현지 맞춤형 농식품 개발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농식품 수출지원 사업에 힘입어 2025년 4월 말 기준 충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한 273백만 달러로, 주요 수출 품목인 커피, 코코아류, 과자류 등 가공식품류(230,492천$, 31.6%↑)는 물론, 김치, 인삼류, 고추류 등 신선농산물 (29,387천$) 수출도 전년 대비 28.4%가 증가하는 등 품목별로 고르게 선전 중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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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상자서전 문화예술인의 삶을 기록하다
충북영상자서전 충북도립극단단원 촬영 현장./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충북도립극단이 ‘환도열차’ 공연을 앞두고 충북영상자서전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극단단원들 의 일상과 준비과정, 무대 뒤의 생생한 이야기를 유튜브 기반의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영상자서전 수행기관으로서 문화예술인들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업로드하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립극단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극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매력과 예술가로서의 삶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극단의 일상, 배우 개인의 예술 철학 등을 담아‘사람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상이라는 디지털 공간을 통해 공연 예술의 무게감과 정체성은 지키되,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민들과 소통해 나 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 외에도, 충북 영상자서전사업과 연계해서 충북 문화 예술사의 주요 인물인 원로 명장들과,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월별 기획 영상 제작으로 도내 문화예술인의 영상 아카이브 구축에 동참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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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11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총 6개 지표를 기준 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는 모든 지표를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평가 지표 달성을 위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철저히 분 석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목표 중심의 체계적 대응을 추진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충북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6회(‘14, ’15, ‘16, ’19, ‘20, ’24년), 우수 1회(‘18년), 장려 1회(’22년)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산림행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의 협력과 직원 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2026년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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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봉사활동 실시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1일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와 대잠리 일대 10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농촌 지역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현장에서 노후 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하고, LED등, 전기차 단기, 가스타이머콕 등을 교체·설치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단성면 특성상, 이러한 안전 점검은 화재 등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직 북부출장소장은 “농촌 지역의 생활 안전을 위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은 감사 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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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 개최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영환)는 11일(수) 충북도청 소 회의실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 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등 4개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5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 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노동약자 권리보호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산업재해 예방 우수 기업 인증제 운영’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지사는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美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적이고 구조적 위기 상황이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으로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 역경제와 노동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 등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실천적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민간대표와 학계, 지방노동관서 대표, 도의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협력적 거 버넌스로,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산업안전, 노동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지역 내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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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개화기 지베렐린 처리, 착과율 최대 90%까지 향상
지베렐린 처리 착과./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안정적인 대추 생산을 위해 6~7월 개화기에 착과율과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지베렐린 사용법을 제 시했다고 밝혔다. 대추 주산지인 중부지역에서 6월 상순부터 개화를 시작되며, 한 달 반 정도 개화가 이어진다. 이 시기는 장마 시기와 겹쳐 비가 내리면 꽃가루가 비산하지 못해 수분·수정이 되지 않고, 햇빛이 부족하면 착 과된 열매도 낙과되기 쉽다. 특히 장마기 3일 이상 비가 오면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지베렐린은 식물 호르몬의 일종으로 줄기 신장, 종자 발아 촉진, 꽃 개화 유도, 씨 없는 과일 생산 등 다양한 생리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한다. 대추의 경우 개화기에 지베렐린을 살포하면 화분관의 신장을 촉진시켜 수정률과 착과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흐린 날씨가 이어져 수정이 어렵거나 착과율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에 효과가 크다. 대추연구소에서는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지베렐린을 25ppm, 3회 살포할 것을 권장하였다. 시기는 △6월 상순 첫 개화기 7일 후 △2회 차는 6월 중·하순 △3회차는 7월 상·중순으로 이 방법을 따르면 생산 량은 90%, 상품과는 52%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25ppm 이상의 고농도나 과도한 살포는 꽃자루가 신장하거나 과피가 터지는 등의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농도와 횟수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추연구소 이채영 팀장은 “지베렐린도 농약의 일종이기 때문에 반 드시 대추에 등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라며, “반드시 적정 농도와 살포 횟수를 준수하고, 다른 농약이나 영양제와 섞어서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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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종교단체,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
천주교 종교단체,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가 종교 행사 현장에서도 활발히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진천군 배티성지에서 열린 충북 지역 천주교 교구 행사장(‘청주교구 찬미 예수의 날’)에서 청주공항 민간항공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주교 청주교구 교구장 김종강 시몬 주교를 비 롯한 성직자,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며 청주공항의 항공 접근성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 관계자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항공노선이 부족해 지역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더 많은 노선이 확보되어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호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복지관,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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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치기 전승교육 「꿀잼학교」 성공적 마무리
벌통내검 교육, 벌통관리법 교육./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 일까지 진행된 전통 꿀벌치기 전승교육 「꿀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무형유산발굴 육성 사업-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의 일환으로, 지역의 전통양봉 문화를 시민과 함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은 매주 1회, 2시간씩 차오름힐링농원(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성대2길 19-52)에서 열렸으며, 양봉을 새롭게 도전하려는 초보 양봉가 12명이 참여했다. 「꿀잼학교」는 꿀벌의 생태와 전통 양봉 방식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실제 벌통 관찰과 밀원식물 탐색 등을 통해 교육생 들이 자연스럽게 꿀벌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꿀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꿀벌치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입문자 중심의 교육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꿀벌치기를 단순한 생업 노동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오랜 시간 조화를 이루며 지켜온 전통지식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꿀벌의 생태를 넘어, 기후생태 위기 속에서 꿀벌의 역할과 전통양봉이 지닌 무형유산적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희 원장은 “꿀잼학교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지식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무형 유산 교육을 주목하고 발굴하여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기획 연구팀을 통해 가능하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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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SR 포럼,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실천적 해법 제시
제2회 충북 SR포럼./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 이하 충북인평원)은 지난 10일 충청북도 C&V센터(청주)에서 ‘제2회 충북 SR포럼(Social Responsibility)’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방안”을 주제로, 지 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배우 문지인 씨와 그의 배우자인 개그맨 김기리 씨의 동반 참석으로 시작되었으며, 문지인 배우는 ‘Celebrity Opening 연설’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순간,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주제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두 사람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따뜻한 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진정성 있는 태도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의미 있게 이끌었다. 이어 ▲신동국 교수(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의 기조 강연과 ▲ 김유나 소장(한국ABA행동발달연구소)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현장 중심의 사례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김종수 대표(스프링샤인)는 ‘맞춤형 직무 개발과 지속 가능한 일 자리’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의 역량과 적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전 략과 고용 유지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안민 대표(행복모아)는 ‘발 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기업의 성장과 변화’를 주제로 장애 포용 경영 이 조직의 가치와 성장을 이끄는 실제 변화 과정을 공유하여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포럼의 마지막 세션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위한 실 천 과제’ 주제의 종합토론에서는 정책, 현장, 교육 간의 효과적인 연 계 방안과 발달장애인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자립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 어, 지역사회 전체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태종 충북인평원장은 “이번 제2회 충북 SR포럼은 발달장애인의 자립 문제를 중심으로 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으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대적 과제를 중심으로 민·관· 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실천형 포럼으로 정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SR포럼은 2024년 10월, 충북인평원과 SK하이닉스의 협력으로 출범하였으며, 지난 제1회 포럼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시니어 의 행복한 삶과 디지털 역량’을 주제로 디지털 포용에 대한 공감대 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포럼은 장애 포용이라는 중요한 사회 적 의제를 실천적으로 조명하며, 충북형 사회적 책임 모델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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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극단 연극 <환도열차> 호국보훈의 달 특집 학생초청공연 진행
환도열차 포스터./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립극단의 2025년 상반기 정기공연 <환도열차>가 6월 13(금), 14 (토)일 이틀간 이어지는 정기공연에 앞서서 6월 12일(목) 충청북도교육문화 원에서 호국보훈의 달 특집 학생초청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충북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참가학교와 인원은 교육청 공문을 통해 모집됐다. 학교 단위 단체관람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한국전쟁 직후 시대의 모습을 의상과 소품 등을 통해 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환도열차>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온 이들과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타임슬립으로 건너온 열차 속 주인공 ‘지순’을 중심으 로 흥미롭게 이어지며 다양한 인간들의 본질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작 품이다. 충북도립극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과 충북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향유권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충청북 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 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립극단은 이번 초청공연 이외에도 올해 여름 청소년문화예술 활 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에 이어 <선생님이 좋아서요!>라는 찾아 가는 청소년극을 6월 24일 음성군 대소중학교를 시작으로 충북도 8개 지 역 순회공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부산교육청에서도 초청받아 부산교육원수 원에서 2회 진행하여 충북지역을 넘어 충북도립극단의 위상을 전국 곳곳 에 전파할 예정이다. <환도열차> 정기공연예매는 네이버와 인터파크, 공연세상을 통해서 가 능하며 충북도민은 50% 특별할인으로 구매가능하다. gywhqh0214@naver.com